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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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큼 다가왔지만‥ 당분간 동장군 '기승'
[앵커]내일(2/3)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데요. 다만 북쪽의 강한 한기가 우리나라를 덮치며 당분간은 영하권의 매서운 겨울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입춘을 맞아 복을 불러온다는 입춘첩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붓을 쥔 고사리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어색하지...
정인곤 2025년 02월 02일 -

낮 최고 10.4도..내일 새벽부터 30mm 비
오늘(1/31) 울산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4도 높은 10.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린 뒤 도로 곳곳에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아침 최...
강지혜 2025년 01월 31일 -

울산박물관 2025년 을사년 입춘첩 쓰기 행사
울산박물관은 다음 달 3일 절기상 입춘을 앞두고 하루 전날인 일요일 하루 동안 봄맞이 입춘 전통 문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행사장에서는 입춘첩을 직접 써보거나, 서예가 선생님이 써주는 입춘첩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울산박물관은 관람객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
조창래 2025년 01월 31일 -

[MBC가 만난 사람] 차봉근 울산경찰청 '폴러너즈' 대표
[ 앵 커 ]새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가고 또 설 연휴도 끝이 났습니다. 이맘때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잡고, 또 한 달 동안 느슨해진 의지를 다잡기 마련인데, 특히 운동을 한다거나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획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운동과 기부 두 가지를 동시에 실천하고 계신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
유희정 2025년 01월 31일 -

모처럼 긴 연휴 만끽‥ 극장가 북적
[ 앵 커 ]6일 동안의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연휴 마지막날 모습을,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북적입니다. 긴 연휴를 함께 보내고 헤어지는 가족들은 작별이 아쉽습...
홍상순 2025년 01월 30일 -

문화도시 울산에 '1조 원'‥ 재원 마련이 관건
[ 앵 커 ]울산시가 올해를 선진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대규모 사업들을 추진합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세계적인 공연장을 짓고 공공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구체화될 예정인데요. 확보해야 할 국비를 포함해 1조 원이 넘는 재원 마련이 관건입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
최지호 2025년 01월 30일 -

언양읍성에 문화공간 조성.. 보상비 60억 책정
울주군이 언양읍성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보상비 60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언양읍성 유휴부지 7만 4천㎡에 조성되는 문화공간은 올해 중 보상을 마치는대로 설계용역에 들어가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이달 중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지난해 1차 보상비 30억원을 우선 집행했다고 밝혔...
이상욱 2025년 01월 30일 -

울산시·체육회 12개 종목 운영.. 평균 연봉 6,094만 원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는 지난해 12개 종목 경기단체를 운영했으며, 선수 1인당 평균 6천94만 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와 체육회에 소속된 선수는 74명으로 육상팀 A선수가 1억3천만 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고, 연봉이 가장 적은 선수는 3,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운동부별로는 8명이 있는 복싱팀 연봉...
조창래 2025년 01월 30일 -

울산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 무상교체
울산시가 불량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줍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태극문양 자동차 번호판이 표면 손상으로 인한 들뜸, 터짐과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이 나타나 무상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무상 교체를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을 갖고 사업소를 방문하면 됩...
최지호 2025년 01월 30일 -

추위 속 성묘객 행렬‥ "건강이 최고"
[앵커]설날인 오늘(1/29) 지역 추모 공원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묘소를 찾은 성묘객들은 먼저 떠나보낸 가족을 추모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울산 남구의 공원묘원. 입구부터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한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이른 아침부터 묘소를 찾은 ...
최지호 2025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