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차 노사, 울산숲 조성에 1억 5천만원 기탁

현대차 노사는 오늘(11/15)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조성 기념식을 열고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습니다.‘울산숲' 프로젝트는 북구 지역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부지 85만㎡에 국내에서 가장 긴 15.6km의 도시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입니다.

울주군 '드론실증도시' 성과 시연회 개최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 시연회가 오늘(11/15) 오후 울주군청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시연회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50kg 고중량 방호장비 배송과 산불감시,테러 대응 등 4개 세부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됐습니다.울주군은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울산시와 함...

'기능인력 우선'..폴리텍대 용접 자격시험 전원 합격

◀ 앵 커 ▶요즘 울산에서 조선소나 방위산업 등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고 품질의 용접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 울산 폴리텍대학교 학생 25명이 용접 관련 국제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다은 기자.◀ 리포트 ▶작업장 한편에서 학생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철판 사이로 뜨거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설명회 개최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모두 5번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버스 노선에서 약 60%를 개편하기 위한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울산시는 오는 21일 남구청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개구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연 뒤 내년 1...

2023년 울산광역시 명장 5명 선정

울산광역시 명장에 HD현대중공업 김종규씨와 이규동씨, 김선우씨, 현대미포조선에 김창식씨와 하진용씨 등 5명이 선정됐습니다.이번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기술 장려금 1천만원이 지급되며,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등재됩니다.울산시는 올해 선정된 명장들이 산업현장을 20년 이상 지켜온 소...

오늘 낮 최고 15.2도..내일 흐리고 저녁에 비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진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5.2도까지 오르며 포근했습니다.수능일인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저녁에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3도에서 14도의 기온분포로 수능한파는 없겠습니다.울산기상대는 비가 그친 뒤 모레 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겠다고 전망...

조선업 근로자 이탈 사유는 '낮은 임금'

울산지역 조선업 근로자들의 최대 이탈 사유는 낮은 임금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조선업체에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 3백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조선업 재직자들의 이직과 전직 희망 사유로 ‘낮은 임금’이 48.4%로 가장 높게 조사됐습니다.다음으로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 기회’와 ...

진보당, 울산 지방교부세 5천억 삭감 철회 요구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11/15)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지방교부세 삭감을 철회하고 예산편성액만큼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들은 지방교육세를 감액하려면 국회에서 추경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국회 동의없는 예산 삭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정부가 삭감한 울산지역 보통교부세는 울산시 1천5...

울산 고액·상습 체납자 187명 공개..전체 62.6억

울산시가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87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20명, 법인 64명으로 체납액은 62억 6천만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3명으로 체납액은 5천만원입니다.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이름과 상호, 나이, 직업, 주소 등이며 ...

울산교육청, '당근칼' 소지·구매 금지 안내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재질 칼 모형 완구인 일명 '당근칼'에 대해 소지나 구입을 금지한다고 각 학교에 안내했습니다.교육청은 '당근칼'이 장난감이 아니라 폭력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제품이므로 학생들이 당근칼을 가지고 장난치거나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