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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울산 남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8/4) 오후 6시쯤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장동료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동료의 신고로 A씨를 붙잡은 경찰은 범...
이다은 2025년 08월 05일 -

동구청 홈페이지 접속 오류‥ 주민 불편 잇따라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오류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접속 오류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공공시설 예약과 민원 서비스 이용이 하루 종일 제한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동구청은 홈페이지 서버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복구 작업을 서둘러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이다은 2025년 08월 05일 -

동해안 수온 상승‥ 아열대성 해파리 확산
동해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성 해파리가 제주에 이어 동해안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동해안 일대에서 대량으로 출현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푸른우산관해파리는 독성이 강하지 않지만 사람이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을...
이용주 2025년 08월 05일 -

울산 전 지역 폭염경보‥ 곳에 따라 소나기
울산 전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6도를 기록했습니다. 곳에 따라 내리던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26도에서 32도의 기온 분포로 열대야와 함께 무더...
성주환 2025년 08월 05일 -

진보당 고발 김기현·박성민‥ 내란 특검 이첩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 진보당에 고발된 김기현, 박성민 의원에 대한 사건이 내란 특별검사로 이첩됐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내란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고발된 김기현, 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조창래 2025년 08월 05일 -

물가 두 달 연속 2%대 상승‥ '먹을거리 급등'
지난달 울산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 상승하며 두 달 연속 2%대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농축수산물이 4.4%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전기·가스·수도요금도 3.8% 올랐고, 서비스 요금도 2.1%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참외와 토마토, 고등어 등이 눈에 띄게 올랐고 커피와 김치 등 가공식품도...
홍상순 2025년 08월 05일 -

울산과학대, 울산역에 'AI 특화 단지' 추진
울산과학대학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KTX 울산역 일대에 AI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오늘(8/5)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산학연관 컨소시엄과 동남권 AI 스마트 허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X 울산역 역세권에 추진하는 스마트 허브에는 데이터센터와 오픈 랩, 스마트팜, 주거...
이용주 2025년 08월 05일 -

울산HD, 신태용 감독 공식 선임
울산이 K리그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인 신태용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은 팀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각국 대표팀과 클럽에서 지도력을 발휘한 신태용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시절 여섯 차례 K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신 감독은 지도자로 인도네시아...
이돈욱 2025년 08월 05일 -

해안 익수사고 잇따라‥ 울산해경 2명 구조
오늘(8/5) 오전 8시쯤 울산 동구 방어진항 슬도 앞바다에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앞서 오전 4시쯤에도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술을 마시고 발을 헛딛어 물에 빠진 20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안에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
이다은 2025년 08월 05일 -

도난 사건 꾸며 1억원 훔친 40대 징역형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도난 사건을 가장해 1억 원이 넘는 지인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이 현금이 담긴 가방을 택시 트렁크에 싣자마자, 사전에 공모한 택시기사가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10만 유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
이용주 202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