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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로·건물명판 20% 훼손‥ 보수 작업 실시
울주군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4만 6천 개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전체 8%인 3천8백여 개는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고, 12%인 5천4백여 개는 훼손되거나 시인성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주군은 강풍이나 폭우, 공사나 교통사고 등으로 명판들이 사라지거나 훼...
이돈욱 2025년 08월 07일 -

"태화강을 울산공업축제 퍼레이드 장소로"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오늘(8/7)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울산공업축제의 무대를 태화강으로 확장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공업축제 메인 행사인 퍼레이드를 태화강을 무대로 하는 수상 퍼레이드와 병행해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자고 말했습니다. 또 태화강을 활용한 시민 참...
조창래 2025년 08월 07일 -

절기 ‘입추’ 무더위 계속… 한낮 32도
어느덧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입니다.다만 날씨는 여전히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 아침까지는 약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지만,차츰 하늘이 드러나면서 강한 햇살과 함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오늘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오르며 후...
2025년 08월 07일 -

'로봇개' 도입 확산‥ '산업현장 지킨다'
[앵커]울산 산업현장에 사람 대신 현장을 순찰할 로봇개 도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대신 투입될 수도 있고, 혹시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실수에 대한 우려도 없는 로봇이 산업현장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개를 닮은 로봇이 제련소 곳곳을 다니며 ...
홍상순 2025년 08월 06일 -

파업에 폭력 사태까지‥ 플랜트 갈등 격화
[앵커]잇따라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산하 울산 플랜트 노조가 폭력사태까지 빚었습니다.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의 차량을 둘러싸고 폭력을 휘두른 건데요. 일감 확보를 놓고 벌어진 두 노조의 갈등이 격화되자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교차...
이용주 2025년 08월 06일 -

"전재산 1억 날릴뻔"‥ '악성 앱' 감시로 예방
[앵커]보이스피싱에 속아 전재산 1억 원을 범죄 조직에 넘길 뻔한 50대 여성이 경찰의 '악성 앱' 설치 감시 덕분에 피해를 면했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범죄에 이용되는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 소유자를 확인하고 미리 피해를 차단한 겁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급하게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 한 대가 길가에...
이다은 2025년 08월 06일 -

장생포 고래특구 지정 기간 2028년까지 연장
국내에서 하나뿐인 고래테마 특구인 장생포의 고래문화특구 지정 기간이 2028년까지 연장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8/6) 특구 지정 연장안을 승인하고 장생포 일대 164만여㎡에 대한 도로시설과 옥외 광고물 등의 규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장생포는 지난 2008년 고래문화특구로 첫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4...
최지호 2025년 08월 06일 -

고리4호기 가동 중단‥ 탈핵단체 "연장 시도 중단"
부산 고리원전 4호기가 오늘(8/6) 설계수명 만료로 가동을 종료한 가운데 탈핵단체들이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시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1985년 발전을 시작한 고리 4호기가 40년 만에 가동을 중단하면서 고리원전 1~4호기는 모두 가동을 멈추게 됐습니다. 다만 해체가 승인된 1호기와 달리 2~4호기는 설계수명이 끝나도 가...
이돈욱 2025년 08월 06일 -

한수원,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분 인수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노르웨이 기업 에퀴노르가 진행 중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반딧불이'에 지분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한수원이 한국전력과 함께 2조원 규모를 투자해 약 40%의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750㎿ 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로 울산항...
홍상순 2025년 08월 06일 -

이틀째 무더위·열대야‥ 밤사이 강풍 '주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울산은 오늘 낮에도 최고기온이 31.9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바람이 강해지는 가운데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30~80mm의 강한 비도 내릴 것으로 보...
성주환 2025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