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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 보호 부족" 경찰·검찰 대책 발표
지난 28일 30대 남성이 스토킹으로 받은 접근 조치를 어기고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며, 검찰은 남성에 대한 구금을 기각했다는 점이 드러나자 후속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관계성 범죄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해 발생했다며, 접근금지 조치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겠다고 오늘(7...
이다은 2025년 07월 31일 -

낮 32.6도 무더운 날씨‥ "온열질환 유의"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울산지역은 오늘(7/31) 낮 최고기온이 32.6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 울산에는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울산기상대는 계속된 무더위에 습도까지 올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를 수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에 유의를 당부했습니...
성주환 2025년 07월 31일 -

국내 첫 예술국제학교 울산 건립 타진
국내 최초의 예술 특화 국제학교가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에 건립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의 비영리 교육재단인 베일러 글로벌 파운데이션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현재 학교 부지와 운영 조건 등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일러 재단은 ...
조창래 2025년 07월 31일 -

상판 붕괴 구 삼호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상판 일부가 붕괴된 구 삼호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오늘(7/31)부터 시작됩니다. 중구청은 이번 진단을 통해 상판 침하 부분의 기울기, 구조물 안정성 평가, 보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오는 9월까지 진단을 마친 뒤 국가유산청과 보강 방법과 비용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2025년 07월 31일 -

울산시-한국노총, 지역상권 살리기 협약 체결
울산시는 오늘(7/31)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 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비에 참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와 한국노총은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기대...
조창래 2025년 07월 31일 -

울산 집합상가 공실률 21.4%‥ 전국 2배
내수 부진과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울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을 보면 울산 집합상가 공실률은 1분기보다 0.5%p 상승한 21.4%로 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았습니다. 오피스는 14.9%, 중대형 상가는 16.5%의 공실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보다...
홍상순 2025년 07월 31일 -

울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5년새 최고
내수 부진에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이 5년새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울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로, 전달보다 0.2%p 뛰었으며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올들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홍상순 2025년 07월 31일 -

6월 대형소매점 판매 7.1%p 감소
지난달 울산 소비는 크게 줄어든 반면 광공업과 건설수주는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형 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1%p 하락했습니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기타 운송장비와 기계 장비 등에서 늘어 5.8p 증가했고 건설수주는 기저 효과로...
홍상순 2025년 07월 31일 -

울산시, 도로ㆍ하수관 공사 병행해 26억원 절감
도로 확장이나 포장 공사 때 하수관로를 병행 시공하면 예산이 절감되고 시민 통행 불편도 최소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시는 최근 북구 지역 도로 확장 공사를 하면서 하수 관로 공사를 함께 진행해 도로 재굴착에 필요한 예산 26억원을 절감하고 통행 불편 최소화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종합건...
조창래 2025년 07월 31일 -

‘책값 돌려주기 사업’‥ 516권 작은도서관 12곳에 기증
울산도서관은 올해 2분기 동안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통해 반납된 도서 516권을 지역 내 작은도서관 12개소에 기증했습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책을 구매한 뒤 4주 이내에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다시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조창래 2025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