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수출 경기도에 이어 2위

올 1\/4분기 울산지역 수출이 전국에서 서울을 제치고 경기도 다음인 2위로 부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울산지역 수출은 자동차와 석유화학제품의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가 늘어난 68억2천5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통신기기와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세균성 이질 비상

사스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제 1 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환자가 잇따라 발병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월 20일 울주군 온양읍에 사는 7살 김모군이 올해 첫 이질환자로 판명난 뒤 지난달까지 모두 10명이 세균성 이질로 확인됐으며 설사 등 이질 의심환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확...

현자노조,장학금 전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오늘(4\/30) 자동차 문화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달식에서 협력업체 근로자의 자녀와 전교조가 추천한 학생 등 모두 26명의 학생에게 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2명선정

소월시 문학상 수상자인 정일근 시인의 어머니와, 울산 범서출신의 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어머니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3년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안숙자 여사와 신봉선 여사등 2003년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여섯 명을 선정하고, 오는 5월 6일 국립극장에서 시상식을...

도심순환버스 대폭 신설

◀ＡＮＣ▶ 오는 7월부터는 주거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버스 노선이 대폭 신설됩니다.\/\/ 확정단계에 들어간 2단계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의 주요내용을, 한동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내버스 노선 2단계 개편안이 도심순환버스를 대폭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당초 ...

할인점 생존 경쟁 치열

◀ＡＮＣ▶ 울산에 대형할인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고객 쟁탈전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근 부산은 문을 닫는 할인점이 생겨나고 있어 울산도 그 여파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삼성홈플러스 남구점이 개장함에 따라 울산에 대형 할인점이 모두 8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마트...

지방분권 울산본부 사무실 개소

지방분권운동 울산본부가 오늘(4\/30) 오후 경남은행 울산본부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맹우 시장과 김철욱 의장등 고문단과 시민단체 대표,학계인사등 10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울산 실정에 맞는 분권과제 발굴과 논리개발에 힘을 모아 ...

화장장 이전 추진 본격화

◀ＡＮＣ▶ 시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화장장 이전이, 다음달쯤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 군마다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화장장 이전 장소를 추천받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의 구,군들은 6월말까지 화장장 이전부지 2...

사스추정환자 동반탑승객 10명 격리

국내 첫 사스추정환자로 분류된, 40대 남자와 같은 비행기를 탔던 승객 가운데, 울산에 주소를 둔 10명이, 현재 강원도의 모 콘도시설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보건원과 울산시에 따르면 이들은 뻬이징에서 귀국한 울산지역 모 기업체의 직원과 가족들로,검진결과 아직 아무런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지...

세균성 이질 비상

◀ＡＮＣ▶ 사스 발생으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 제 1 군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환자가 잇따라 발병하고 있습니다.\/\/ 설사와 고열을 동반하는 세균성 이질은 전염성이 강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ＥＮＤ▶ 사스로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제 1 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