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조용필 이틀째 성황

울산문화방송 창사 35주년 기념행사로 열리고 있는 조용필 공연이 이틀째인 오늘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용필 공연을 보기 위해 문화예술회관을 꽉 채운 시민들은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조용필의 열창에 열광과 감동으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반구대 진입로 확장 강행

◀ＡＮＣ▶ 울산시가 반구대 진입로를 확장 계획을 또 다시 밝히자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성급한 개발보다는 보존대책 마련이 우선이라는 주장이지만, 시는 확장을 강행할 방침입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반구대 암각화를 찾는 관광객은 날로 느는데 진입로는 승용차가 오가는 데도 비좁습...

비새는 학교

◀ＡＮＣ▶ 울산지역의 학교 건물 곳곳이 비가 새는등 부실공사 투성입니다. 더구나 이런 학교 건물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교사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잠출기자... ◀ＶＣＲ▶ 울주군 온양읍 온남초등학굡니다. 지은지 2년이 채 안되는 새건물입니다. 그러나 건물 안에 들어가면 곳곳이 누수...

홈플러스 사법처리

◀ＡＮＣ▶어제(4\/28)밤 뉴스데스크를 통해, 삼성홈플러스가 무단으로 신호대를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보도를 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업체관계자를 사법처리하기로 하는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교통체증이 극심한 수암로를 끼고 있는 야음동 ...

격리병원 지정 난항

◀ＡＮＣ▶국내 처음으로 사스 추정환자 발생 사실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서, 울산시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환자발생에 대비해 가장 시급한 격리병동 지정이, 병원측의 거부로 늦어지고 있어서, 방역체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국내에서도 첫 사스추정...

오늘의 날씨

울산지방 오늘은 아침 최저 ( )도, 낮최고 1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인근 부산과 양산, 경주도 역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곳에 따라 안개끼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지방 내일은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들어 차차 개겠으며 아침최저 11도, 낮최고 19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교환-마산) 병원폐기물 비상

◀ＡＮＣ▶ 병원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 건립계획이 곳곳에서 주민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습니다. 마산문화방송 윤주화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해시 생림면 주민들이 환경청에서 집단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발생하는 감염성폐기물 소각장이 마을에 들어서지 못하게 하기위해섭니다. ...

롯데건설 코리아나 호텔 인수

롯데건설이 최근 코리아나 호텔을 12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고 2개층정도 쇼핑센터와 영화관을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리아나 호텔은 연면적 3천990평에 지하 3층, 지상13층 건물로 태화강을 바라보고 있으며 22년동안 중...

반핵운동 재점화

◀ＡＮＣ▶ 한동안 잠잠하던 반핵운동이 또다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산자부의 실시계획 승인도 나지 않는 상황에서 사실상의 신고리 원전 공사가 시작되는 등 원전건립이 기정 사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서생면 원전연수원 앞에 울산지역 반핵단체 회...

태화강 시민생태교실 운영

태화강 기행을 통한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태화강 시민 생태교실이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탐사와 기행등을 하고 싶은 학생과 교사,시민을 대상으로 월 1회 시민생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교실은, 어류와 수생식물관찰은 물론 철새와 텃새탐사,모이주기등으로 운영되며 연어방류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