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환-진주)농민들도 부업

◀ＡＮＣ▶ 요즘 쌀 전업농들이 쌀 농사만으로 더이상 가계를 꾸릴 수 없어 너도나도 부업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쌀전업농들의 팍팍한 현실을 이종승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쌀 전업농으로 6천여평의 농사를 짓고 있는 진주시 일반성면의 강한조 씨, 한때는 남부럽지 않은 부자였지만 지금은 사정이 크게 달라...

중도탈락 크게 줄어

◀ＡＮＣ▶ 울산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한해 평균 천명 가량이 중도탈락하고 있으나 다행히 최근에는 탈락률이 낮아지는 추셉니다. 김잠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울산지역 중학생의 중도탈락률은 0.7%로 전국 평균 1.1%에 못미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2.6%로 전국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중...

울산인구 106만5천37명

행정자치부의 조사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울산시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06만 5천37명으로 1년전보다 9천41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4만6천여명으로 여자 51만8천여명보다 2만8천명 가량 많았고,총 가구수는 33만8천800여가구로 지난해보다 7천여가구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

북구, 비정규직 지원센터 운영

북구청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설립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상담사업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북구의회도 최근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에 관한 ...

금빛봉사단 지원자 몰려

남부도서관이 운영하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이 퇴직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부도서관이 지난 1주일동안 퇴직교원과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교원과 공무원,민간전문가등 55명이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남부도서관이 퇴직전문가를 지역...

울산 현대 터키전훈 선전거듭

지난 4일부터 터키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현지에서 가진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선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잇따라 가진 현지 평가전에서 덴마크의 명문 브론드비와의 경기에서는 2대1로 승리하며 블루스포츠 터키컵을 안았으며 유고 레드스타와는 1대1,슬로베니아 스포팅 쿠페와...

국제교육교류 추진 확대

중국 장춘등에 집중된 울산지역 학교들의 국제 자매결연이 올해부터 다양하게 확대추진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외국문화 이해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의 국제자매결연 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보고 미국 일본등지의 도시학교를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천년 중국 장춘시 교육국과 교육협...

회야정수장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회야정수장 정수시설의 통합관리를 위한 감시 제어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시설간 연계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영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회야정수장에 있는 정수시설이 각각 85년과 95년,99년에 증설돼 감시제어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선진 자동화 설비인 통합운영 시스템을 오는 4월...

문화.예술발전 중장기 계획수립

울산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울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다음달까지 학술용역 종합계획을 마련한 뒤,올 하반기중으로 전문업체에 맡겨 오는 2천12년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발전 중장기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

상가 대형유리 잇따라 파손

북구지역 상가의 대형유리가 밤사이 누군가에 의해 잇따라 파손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2\/22)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북구 연암동 45살 이모씨가 운영하는 미용실과 최모씨가 운영하는 게임장의 대형유리가 누군가 던진 돌에 잇따라 부서져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씨와 최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