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유가상승에 화섬업계 타격

우리나라에 주로 수입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29달러를 넘어서는 고유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지역 화섬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유가급등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보다 수입 원자재인 석유를 직접 사용하는 생산자 물가가 더 상승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히 ...

지방분권 실현방안 본격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확정한 노무현 정부 12대 국정과제에 울산시가 건의한 국세와 지방세간 세목교환과 동남권 비지니스 집적지 구상등이 반영됨에 따라 울산시도 세부 대책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방분권 과제로 중앙정부에 건의한 지방이양 일괄법 제정과 지방재정 확충방안등이 12대 국정과제...

제조업체 35% 인력난

울산지역 제조업체의 35%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기능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노동사무소가 울산과 온산공단내 8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35%인 28개사가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직원채용 때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채용 ...

학교.병원에도 사회복지사

◀ＡＮＣ▶ 흔히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이나 재활원같은 복지시설에만 필요한 것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병원과 학교에도 사회복지사가 일하면서 환자와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70살인 이 환자는 3년째 고생을 하다 얼마전 오른쪽 어깨 관절수...

신교통수단 용역 착수

◀ＡＮＣ▶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이어,도시 경전철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먼저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함께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최근 4년간 울산지역의 교통량 증가율은 연평균 5.8%,같은기간 자동차 등록대수 역시 연평균 6%의 높...

방과후 아동지원사업 확대

최근 맞벌이 부부와 결함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 소외계층 아동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울산시가 주민자치센타와 복지관등 공공시설과 종교단체,기업체등의 민간시설을 아동 공부방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방과후 아동지도를 위한 전문교사를 확보해 시 예산으로 운영자...

현대중공업,작년 2천454억원 적자

현대중공업이 보유중인 하이닉스 지분을 지난해 회계연도에서 전액 손실로 처리해 지난해 2천4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2\/21) 열린 이사회에서 투자손실에 따른 재무제표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실적은 아직 매각하지 않은 지분...

(주간스포츠)동계체전+프로농구

◀ＡＮＣ▶ 이번주 강원도에서 열린 동계체전에 올해 두번째 출전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기량향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울산 모비스가 오늘(2\/22) SK와 홈경기를 갖습니다. 지역의 각종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

지금까지 (4)mm 내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도 새벽부터 지금까지 (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30m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도 비가 내리고 있지만 다행히 눈으로 바뀌지 않아 경찰의 차량 통제 조치는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지방의 오늘 낮최...

‘어류 질병 방역 네트워크‘ 구축

양식장의 어류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해 치료 방법을 찾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어류 질병 방역 네트워크‘가 올해 안으로 구축됩니다. 이를 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산하 27개 기술관리소와 어촌지도소에 화상 전송 시스템을 갖추고 국립수산과학원 병리 연구과에는 어방 방역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