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 늘어

울산지역 기업들 사이에서 이공계 출신의 최고 경영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출신 최고 경영자가 무역관련 상을 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역의 날에 수출 탑이나 개인포상을 받은 최고경영자 38명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공계 출신이 전체...

울산청 마약류 특별단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월드컵을 앞두고 느슨해진 사회기강을 틈타 마악류복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필로폰등 향정신성 의약품의 밀반입과 투약을 비롯해 대마흡연이나 섭취등 마약류 오남용 사범에 대한 추적을 통해 구속을 원칙으로 집중단속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올들어 ...

장기미집행 시설 60건 매수청구

울산시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해놓고도 10년이상 사업을 시행하지않은 토지에 대해, 매수청구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모두 60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주들이 매수청구를 한 토지는 대부분 도시계획상 도로와 공원,녹지에 포함된 땅으로 만7천800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울산시는 이미 신청이 됐거나 앞으로 신...

울산 기능경기대회 99명 입상

지난 18일부터 4일간 울산공고 등에서 열린 울산시 기능경기대회에서 모두 99명이 입상 했습니다. 39개 직종에 39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 올해 대회에서 기계조립 직종에 출전한 현대정보과학고 18살 김성근군 등 36명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34명이 은메달,29명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입장자 모두는 해당직...

독도 경비함 삼봉호 임무개시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독도 경비함 삼봉호가 내일(4\/23)부터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갑니다. 울산 해경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482억원을 들여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삼봉호가 독도 경비를 위해 이달초 동해항으로 이동했으며 내일(4\/23) 오전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섭니다. 해양경찰 창설이후 최대규...

브라질서포터즈 임원단 연찬회

월드컵과 관련한 브라질 시민서포터즈 임원단 전국 연찬회가 오늘(4\/22) 오전 문수경기장 연회실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브라질팀 응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있는 울산과 수원, 제주도 관계자를 비롯해 브라질 대사관 직원과 브라질 출신 축구용병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환영은 물론 경기당일...

고리원전, 변압기 화재 1호기 발전정지

오늘 오전 7시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원전 1호기 터빈발전기 건물 밖 주변압기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나 변압기 절연체와 인근 잔디밭 등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시간 현재 시간당 발전용량 58만 7천 kw의 고리원전 1호기 원자로와 터빈발전기 가동이 전면 중지됐지만 아직까지 인명피...

고 정명예회장 추모음악회

울산대학교가 마련한 고 정주영 현대 명예 회장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오늘(4\/22)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장윤성씨의 지휘로 시립합창단,울산대 합창단, 김해시립합창단 등 3개 연합 합창단 150여명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소프라노 김방술 교수 등이 협연해 관객들의 박...

겉도는 태화강 살리기

◀ＡＮＣ▶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오늘(4\/22) 태화강 살리기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태화강을 살리기 위한 각종 정책이 일관성 없이 시행돼 오히려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화강을 살리려는 정책이 몇년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없이 겉돌...

동해연안 냉수대 비상

경북 동해안에 예년보다 일찍 냉수대가 찾아와 양식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연안에도 냉수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청에 따르면 지난주 경북 동해안에 평상시 수온보다 10도나 낮은 냉수대가 상륙해 양식어류 5만마리가 폐사한 이후 울산 연안의 수온을 관측한 결과 평년보다 2-3도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