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전후 총기류 임시영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치안확보차원에서 총기류소지자들은 관할 파출소나 경찰서에 이를 임시영치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월드컵이 끝나는 6월30일까지 총기류를 임시영치시키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공기총등을 영치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월드컵 이전 공식경기 무산

월드컵 개막 이전에 울산에서 준비캠프팀과 공식경기를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울산축구협회는 이 경기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FIFA방침에 따라 대회개막 16일전에는 공식경기를 할 수 없다는 지침에 따라 문수구장과 서부구장 등 각 공식경기장에서는 스폰서에 의한 공식경기는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

(주간스포츠)김미정 신기록등

◀ＡＮＣ▶ 울산시청 육상팀이 전국무대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어 체전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각종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청 육상팀이 전국무대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의 김재...

민주노총 개표 마감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경선투표 개표가 오늘(4\/20) 새벽 사실상 완료됐으며, 집계절차만을 남겨놨습니다 하지만, 개표결과는 오는 22일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이 함께 운영위원회를 열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선투표는 민주노총의 경우 전체 조합원 5만9천17명 가운데 4만2천114명이...

원재료,중간재 가격상승 물가압박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이 최근 3개월째 상승세를 보여 향후 소비자 물가를 압박할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재료.중간재 가격은 지난달 대비 1.3% 올랐으며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은 지난 1,2월에...

내년 국가예산확보에 주력

울산시는 국고보조금 지원규모가 다른 시도에 비해 적다고 판단해 국비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내년도 신규 국고보조사업 48건을 발굴하는 등 계속사업을 포함해 모두 182건에 3천834억원의 예산을 16개 중앙부처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오늘(4\/19) 행정부시...

울산항 공업항 한계 드러내

◀ＡＮＣ▶ 올들어 경기회복세에 따라 부산과 인천항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울산항 물동량은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해 공업항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해 부산항에 물동량 1위 자리를 내 준 울산항의 물동량 감소세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화물은 석유...

매연 차량 신고제 운영

매연 과다발생차량에 대한 공무원 신고제가 운영됩니다. 울산시 각 구.군은 매연과다차량 발견시 직원들이 일시와 장소,차량번호 등을 기록해 전화 또는 서면으로 신고하는 공무원 신고제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각 구군은 우수 신고 직원에게는 표창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배출가스를 과다하게 배출하는 ...

장애인 복지사업 92억원 투입

울산시는 올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난해보다 24.3%가 늘어난 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 천200여명에게 매월 8만원씩의 장애수당을 지급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13억5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과 운영비 지원, ...

민주노총 경선 송철호 1위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송철호 변호사가 사실상 울산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노총 선관위 관계자는 이 시간 현재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의 개표 작업이 마무리 된 가운데 송철호 후보가 김창현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오는 22일 운영위원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