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신변보호대 운영하기로

울산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0일부터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울산을 방문하는 FIFA요원과 선수단 보호를 위해 월드컵 신변보호대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신변보호대는 모두 11명의 정예형사요원 으로 운영되며 선수단과 FIFA요원 이동시 안전확보와 테러대비에 신속히 대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부제 미이행 주차장 출입통제

월드컵 울산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시행될 예정인 차량 2부제의 성공을 위해 민영과 공영 부설 주차장에는 2부제 미이행 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개최 기간인 6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과 6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 등 모두 6일간 관공서와 학교, 민영 공영 주차장에 대해 차량 2부제 미이행 ...

생활정보

◀ＡＮＣ▶ 백화점들이 자사카드 고객에게만 혜택을 주는 각종 서비스가 불공정행위로 간주돼 제한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적조발생과 최근 냉수대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특별영어자금이 지원됩니다. 생활정보,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백화점이 자사카드 고객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

키토산 농법 도입 추진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게나 새우의 껍데기를 이용한 키토산 농법이 도입됩니다. 키토산 농법은 새우나 게의 껍데기를 약알칼리 용액으로 처리해 만들어진 키토산을 논에 뿌리는 농법으로 벼멸구와 도열병 등 벼 병충해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돼지 파동 우려

◀ＡＮＣ▶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의 영향으로 산지 돼지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폭락을 우려한 사육농가들이 서둘러 출하하는 등 돼지파동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돼지콜레라 파동으로 산지 돼지값이 이번주들어 폭락하고 있습니다. (cg in) 돼지콜레라가...

외동에 대규모 공단조성 마찰우려

경상북도가 동천강 상류지역인 경주시 외동지역에 대규모 공단 조성계획을 추진하고 있어,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은 물론 울산시의 기업유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외동읍에 대규모 공단을 조성하기 위해,현재 17만평 규모인 공업지역을 120만평 규모로 늘리는 도시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해 오는 6월중 ...

유흥관련 업소 중점 단속

중구청은 유흥관련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말까지 중구지역 224곳의 노래연습장과 12곳의 비디오 감상실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와 주류 판매 행위 그리고 영업장 안전 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

소값 상승 돼지고기 수요 증가

올들어 계속된 소고기 값 상승으로 인해 돼지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 지난 1\/4분기 동안 도축된 소는 3천841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도축물량이 24%가량 줄어든데 반해 돼지는 같은 기간 3만6천237마리가 도축돼 41%나 늘어났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입 소 완전 개방에 ...

경진여객 내일부터 준법투쟁

지난해 임.단협과 관련해 현재까지 사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경진여객 노조가 내일(4\/25) 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가기로 하는등 마찰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진여객 노조는 임금 5%인상과 상여금 600%지급등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 18일 쟁의행위를 가결시킨 채 내일부터 준...

울산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열려

울산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늘(4\/24) 오전 10시 30분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심완구 시장과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기계조립 직종에 출전한 현대정보과학고 18살 김성근군 등 36명이 금메달과 상금 65만원을 받는 등 모두 99명이 입선하고 33명이 장려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