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시장다변화,고부가가치유도해야

울산지역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국에 치우친 시장을 인도등 다른 아시아국가로 다변화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포항산업기술연구원에 의뢰한 울산지역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제고방안에 따르면 이 밖에도 ...

독감성 고열 몸살 감기 유행

최근들어 고열에 몸살을 동반한 독감성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과 증상이 비슷한 몸살 기운에 고온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평소보다 30% 정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쉽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특징을 보이...

발전노조 민영화반대 집회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3\/16) 오후 울산시청 앞에서 발전노조원과 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매각에 반대하는 시민결의대회를 엽니다.(가졌습니다.) 민노총과 발전산업노조는 집회 현장에 홍보판을 마련해 기간산업 발전소의 해외매각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의견도 직접 물을 예정입니다.(물었습니...

현중, 대규모 승진인사

현대중공업은 최근 창사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지원본부의 신명선 전무,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의 김영남 전무, 해양사업본부의 장명우 전무가 부사장으로, 오병욱 상무 등 5명이 전무로 승진하는 등 모두 56명이 임원이 승진했습니다. 한편, 현대DSF도 이사회를 열어 ...

경기,음주 비례?

◀ＡＮＣ▶ 경기가 나아진 탓인지 지난해 양주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술 판매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주운전도 늘었고 그에따른 뺑소니 사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1)울산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한 소주업체가 지난해 판매한 ...

국립대학 설립 서명운동

울산지역 한 사회 봉사단체가 국립대학설립 서명운동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나눔회는 오늘(3\/16) 오후 2시부터 중구 성남동 현대백화점 성남점 앞에서 국립대학설립 시민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울산나눔회는 오는 7월까지 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울산 국립대...

화암고 완전 정상화

더부살이 개교로 등교 거부 운동이 벌어졌던 화암고등학교가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화암고등학교는 이번주들어 더부살이 개교에 따른 등교 거부 학생이 완전이 없어졌으며,학교 수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암고등학교는 그동안 학부모들의 등교 거부 운동으로 출석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해서...

세관,통관 안전대책 강화

울산세관은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 게임에 대비해 테러방지등 안전지원대책과 통관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관은 민자부두가 많고 비보세구역이 많은 울산항을 통한 안보위해 물품 밀반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러시아와 동남아등 우범지역 입항선박에 대한 감시강화와 선원과 부두노무자,용역업체 직원...

울산경찰청 총기류 집중단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등 잇따른 국제행사를 앞두고 불법총기류에 대한 일제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각 경찰서별로 전담반을 편성하도록 하는 한편 공항,항만등을 이용한 총기류 밀반입과 총포상을 통한 밀거래등을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모의총포제조와 불법개조 총기에 대...

건축물 사용승인 대행건축사 모집

울산시는 그 동안 건출물의 설계와 감리를 맡은 건축사가 사용승인까지 대행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제3의 건축사에게 맡겨 사용승인을 대행하도록 하고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건축사협회는 사용승인 대행 수수료가 너무 적어 모집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울산시는 종전처럼 건축 공무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