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간절곶도 백화현상

◀ＡＮＣ▶ 청정해역이었던 주전과 강동해안에 이어 간절곶에도 백화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벌써 해산물 수확이 크게 줄어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입니다. 겉으로는 청정해역처럼 ...

준비 덜 됐다

◀ＡＮＣ▶ 앞으로 두달 반쯤 뒤면 세계인의 잔치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이에따라 울산에도 공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정작 울산 공항에는 손님맞이 준비가 제대로 돼있지 않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36편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울산공항은 전국에서 ...

울산화력 2호기 가동 중단

발전노조의 파업이 2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울산화력의 발전 2호기에 고장이 발생해 오늘(3\/16) 새벽 0시를 기해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울산화력발전처는 2호기 밸브에서 증기가 새워 나와 수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다며,전력 예비율이 충분해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의 파업으로 대...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사업 추진

울주군은 온양읍과 범서읍, 청량면에 마을회관 6동과 복지회관 1동, 도로포장 2건 등 사업비 30여억원을 들여 생활환경개선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달말까지 대상지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올해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서생면과 범서읍 등 4개 읍면에 총사업비 29...

월드컵 울산

◀ＡＮＣ▶ 내일(3\/17) 울산에서 프로축구 개막전이 열립니다. 월드컵 해에 열리는 프로축구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드컵과 지역의 각종 스포츠소식을 한창완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긴겨울잠에서 깨어난 프로축구가 내일 오후 3시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울산 현...

자원봉사센터 적극 지원

울산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올 한해 동안 8천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게 되는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해 위험 부담이 많은 자원봉사자는 상해보험에 가입되게 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5개 자원봉사센터에 가입된 자원봉사자...

소방.안전도로 31개노선 개설

울산시는 화재와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구조차량의 통행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천6년까지 소방도로와 안전도로 31개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올해 교부세와 지방세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중구 남외동 319번지 일원 등 5개 노선에 폭 6에서 8미터,연장 575미터의 소방.안전...

토지거래, 건축허가 큰 폭 증가

올들어 부동산 거래와 건축허가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나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는 지난 2월까지 토지거래 건수가 천 88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39%가 늘어났습니다. 또 건축허가 건수도 258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86%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최근들어 토...

울산지역 소프트웨어업체 영세

울산지역 소프트웨어 업체 절반이 한해 매출액 1억원미만의 영세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 응한 84개 업체 가운데 매출액 1억원미만은 42개사로 절반에 달했으며 1억원에서 5억원이 25개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는 불과 3개사에 불과했으며 자금조달과 ...

월동해충 작년보다 많이 발생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울주군 언양읍과 범서읍의 논두렁과 보리밭을 대상으로 월동해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작년보다 해충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충망 조사로 실시된 이번 밀도조사에서 50평을 기준으로 애멸구 4마리와 끝동매미충 8마리 등 12마리가 발생해 지난해의 8마리에 비해 다소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