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시민광장

고속철도 울산역유치를 위한 시민광장이 지난 주에 이어 오늘(12\/29)도 오후 2시부터 중구 성남동 태화극장 앞에서 열렸습니다.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오늘(12\/28) 시민광장에서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는 경제발전과 경주와 연계한 관광권 개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울산역 유치를 요...

자동차 수출 1위 베르나

올해 가장 많이 수출된 국내자동차는 베르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올해 자동차 수출순위는 베르나가 1위, 아반떼XD가 2위를 지켰고, 리오가 지난해 9위에서 3위로 크게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말 출시된 싼타페가 단숨에 4위에 뛰어오르고, EF쏘나타와 카니발 등 중대형 승용차와 레저용 ...

자동차 수출 예상보다 줄어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와 대우자동차의 수출차질 등으로 올해 자동차 수출이 예상했던 136억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133억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자원부와 관련업계는 올해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차량대수는 7.7%가 줄 것으로 보이지만, 판매금액으로는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계 관...

천연가스 버스 15대 추가 도입

지난달 30일 천연가스버스 37대가 도입된데 이어 오늘(12\/29)부터 15대가 추가로 도입돼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전까지 130대의 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말까지 52대를 교체했으며 내년에도 3월 전까지 48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천연가스 버스로의 교체를 연차적으로 진행...

농산물 잔류농약 5건 부적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이 기준치를 넘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엽경채류인 샐러리에서는 카바릴과 메치타치온 등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섰으며 숙주나물과 콩나물에서도 카벤다짐과 치람 등 잔류농약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

저소득층 학비 78억원 지급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한해동안 저소득층 자녀 중고등학생들에게 78억3천7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올해 지급된 저소득층 자녀 학비 84억4천700만원보다 5억9천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내년부터 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중학교 1학년 대상자들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 저스득층 자녀 학비 지원금은 각 학교...

학교 급식 직영으로 전환

외부 업체에 위탁 운영하거나 도시락으로 공급하는 학교의 급식이 직영으로 전환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집단 식중독 예방과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 외부 업체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5개 고등학교 급식 조리장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직영으로 전환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외부업체에서 도시락을 만들...

실업급여 지급액 증가

일부 업종의 경기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올들어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과 액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울산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7일까지 울산지역 실업급여 수급자는 만 48명, 액수는 1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 100명, 119억원에 비해서 24%가 늘어났습니다. 노동사무소는 올들어 불황을...

국비 5천600억원 확보

◀ＡＮＣ▶ 내년에 울산지역에 투자되는 국비가 5천억원이 넘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과 전철화사업에 국비가 집중 투자돼 울산의 교통흐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에 울산지역에 투자되는 국비는 5천614억원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19건에...

울산대공원 내년4월 개장

◀ＡＮＣ▶ 그동안 도심지에 변변한 공원하나 없었던 울산에 대공원이 조성돼 내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는 좋은 휴식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월드컵구장 인근에 지난 98년 착공한 울산대공원이 내년 4월 1차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