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현직 교사 90%, "교권침해 참고 넘어가"
울산교사노조는 현직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교권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61%가 교육활동이 충분히 보호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 90%가 개인적으로 참고 넘어갔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사노...
정인곤 2025년 07월 23일 -

밭일하던 70대 쓰러져.. 온열질환자 '급증'
오늘(7/23) 오후 1시 10분쯤 북구 상안동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42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어제(7/22)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12명 발생한 ...
이다은 2025년 07월 23일 -

"울산페이로 소비쿠폰 받으면 추가 혜택"
울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시 소득공제와 온라인 결제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울산페이 발급을 당부했습니다. 울산페이로 소비쿠폰을 사용하면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보다 두 배 높은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됩니다. 울산시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달과 울산몰...
최지호 2025년 07월 23일 -

울산 소비자심리지수 3년 8개월 만에 최고
울산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울산 소비자심리지수는 108.1로 전달에 비해 1.4p 상승하며 두 달 연속 기준치 100을 초과했고,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 등에 힘입어 소비심리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23일 -

온양 온산선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확장
울주군 온양읍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4차선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주군과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철도공단은 오늘(7/23) 울주군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갖고 건널목 안전시설을 울주군이 설치하는 조건으로 4차선 확장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울주군 온양읍 주민들은 발리동상...
이상욱 2025년 07월 23일 -

울주 주민 "버스 불편 여전‥ 노선 확정 반대"
울주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울산시의 4차 버스노선 미세조정안이 불편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울산시의 버스 노선 확정에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울주군에서 동구로 가는 장거리 노선에 직행좌석 버스만 운행되고, 신복로터리를 오가는 마을버스는 배차시간 간격이 길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시는 버...
최지호 2025년 07월 23일 -

상반기 인구 4천 명 순유출‥ '인구 유출 확대'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에서 인구 4천13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국내 인구이동 결과에 따르면 울산은 올해 들어 매달 인구 순유출이 일어났고, 유출 규모도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천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시도에서 인구 유출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와 인천, 충청남북도와 ...
이돈욱 2025년 07월 23일 -

민주당 울산시당, 축제 조례안 행안부 감사 요청
울산공업축제 개정 조례안이 국민의힘 주도로 의결되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품 지급을 명문화한 조례는 합법을 빙자한 꼼수라며 행정안전부에 조례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남구의회가 의결한 청년새마을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 역시 상임위가 부결...
조창래 2025년 07월 23일 -

축제 경품 지급 조례안 논란 끝 통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울산공업축제 경품 지급 관련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오늘(7/23) 울산공업축제 내실화를 위해 각 구·군의 참여와 관람객을 위한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시의회 표결에 앞서 해당 조례안에 반대해온 시민단체는 경품 지원은 기부행위에...
조창래 2025년 07월 23일 -

'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에 '경고' 의결
울산시의회는 오늘(7/23) 본회의에서 올해 초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홍성우 의원에 대해 '경고'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경고는 울산시의회 윤리강령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일반 공무원에 비해 낮은 징계 수준과 사건 발생 반년이 지나서야 징계가 이뤄진 것은 문제...
조창래 2025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