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항만공사, 내년 예산 2천 96억 원 확정

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한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12/28)확정된 울산항만공사의 2024년도 예산은 2천 96억 원으로,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 조성과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

울산 제조업 경기전망 내년에도 '부정적'

울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내년 1분기에 기준치 100을 밑도는 86으로 나타나 제조업 경기 하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86으로 집계됐습니다.업종별로는 조선·기자재 업...

동구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10억 확보

동구 대송시장이 중소 벤처기업부의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대송시장은 이에따라 내년부터 2년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조성됩니다.

HD현대, 자율운항선박 검사표준 개발 본격 착수

선박 자율운항 전문기업인 아비커스와 현대미포조선은 오늘(12/28) 한국선급과 ‘하이나스 컨트롤’ 검사 표준에 관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비커스와 현대미포조선은 ‘하이나스 컨트롤’이 적용된 자율운항선박을 건조하고 시운전하면서, 자율운항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검증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4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 살해.. 아버지도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울주군 언양읍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이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을 찌른 것으로 파악하고 행적을 쫓았으나, 아버지 또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헌 의원 기소.. 북구 총선구도 '혼란'

[앵커]금품수수 의혹을 받아 온 북구 이상헌 국회의원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3선 도전을 준비하던 이상헌 의원이 총선을 4달도 안 남기고 재판에 넘겨지게 되면서, 북구 지역의 총선 구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이상헌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

둘째 출산 300만 원..달라지는 울산 시정

[앵커]내년부터 울산에서 둘째 아이를 낳으면 300만원을 주는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올해 울산 신생아수가 처음으로 5천명대로 떨어진 걸 반영한 건데요, 울산시가 발표한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들을 홍상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내년에 한정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이 실시됩니다.조선...

쇼핑과 관광 중심 '진장 쇼핑단지' 활성화 시동

[앵커]울산의 대표적 유통단지인 북구 진장동 일대를복합문화 쇼핑단지로 활성화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단순한 쇼핑을 넘어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과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대형마트 3곳과 각종 쇼핑몰, 영화관까지 들어선 울산 북구 진장동 일대입니다.주말은 물론 평일...

울산공항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 설치

정확한 위치정보로 최적의 항로를 제공하는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가 울산공항에 처음으로 설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울산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를 활용한 착륙 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는 위치정보시스템 오차를 실시간 보정해 항공기 지연과...

구름 많고 건조한 날씨..내일 낮 최고 12도

오늘(12/27)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이 11.8도로 평년보다 포근했습니다.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 0도로 시작해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열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다며 화재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