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선원 화가

◀ＡＮＣ▶ 28년동안 외항선을 타며, 화가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현대미술대전을 통해 불혹의 나이에 등단한 이 선원은 어느덧 중견화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차가운 바닷바람도, 흔들리는 배의 진동도 바다를 화폭에 건져 올리는 박진용 화백의 손놀림을 ...

얼굴 내민 운흥사(네트웍)

◀ＡＮＣ▶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운흥사가 신라말 혹은 고려초에, 실제로 존재했음을 확인하는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신라 원효대사의 창건설과,이곳에서 목판이 제작됐음을 뒷받침할 유물이 수습되지 못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전재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립 창원 문화재연...

협력업체 근로자 불만 가중

◀ＡＮＣ▶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 임.단협에 잠정 합의 했지만 그동안 막대한 매출손실을 입은 협력업체들은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종업원들이 덩달아 많은 성과금을 요구하고 있어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자동차 노사의 잠정합의 ...

전문 민원상담실 이용 거의 없어

울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 민원상담실이 설치된지 6년이 지났지만 이용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따르면 지난 95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건축과 세무 등에 대한 전문 민원 상담실 이용자가 하루 평균 두세건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처럼 이용이 저조한 것은 ...

가짜 유명 상표 신발 적발

울산지검 유상범 검사는 오늘(12\/17) 가짜 유명 상표 신발을 제조해 수출하려한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35살 김모씨와 45살 채모씨를 상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7일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무허가 공장에서 위조된 독일 모스포츠회사 상표가 부착된 신발 3천980켤레를 제조해...

수배중인 중요 피의자 조사 중 도주

기소중지로 수배까지 내려졌던 피의자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남녀 혼성 상습 도박 혐의로 연행돼 온 40여명의 피의자 가운데 주범격인 북구 가대동 36살 정모씨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고 도주했지만 사건 발생...

울산대 정기 인사

울산공업학원은 오늘(12\/17) 날짜로 임기가 만료된 울산대학교 부총장에 공과대학 청정기술.화학공학부 김재성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신임 김부총장은 울산대학교 1회 졸업생으로써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79년부터 울산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아왔습니다. 울산공업학원은 또 기획처장에 ...

이웃돕기 성금(저녁)

다음은 ＂희망2002＂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오늘은 정동호 씨 5만원 태화동 진관마트 5만원 울산원협 남부지소 16만9천200원 신정중학교 5만3천원 반곡초등학교 5만천원 길천초등학교 4만4천원 향산초등학교 9만8천원 상북중학교 4만원 방기초등학교 11만9천600원 태화PTG 부녀회 1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환경미화원이 가꾼 채소로 김장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이임영씨 등 4명은 올 봄부터 쉬는 틈틈히 휴경지 천여평에 재배한 배추 천여포기와 고추 60근 등을 최근 수확해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김치용으로 제공했습니다. 채소를 제공받은 서생면사무소는 울산지역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직접 준비한 양념...

양성평등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돼

울산시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올해 양성 평등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0월과 11월 두달 동안 실시된 교육인적자원부의 현장점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과 양성 평등 실천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옥현초등학교의 성교육이 모범 사례로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