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하배관망 연구기획단 구성

울산시 소방본부는 울산공단내 778.8킬로미터에 이르는 각종 유해 위험물질 지하 배관망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채순 소방령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연구기획단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연구분야는 지하배관망의 현황파악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 대형재난 발생...

선관위 기부행위 예방활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2\/15) 시내 곳곳에서 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 예방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기부행위 제한기간은 오늘(12\/15)부터이며, 선거일까지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일체의 기부행위는 금지됩니다. 한편, 선관위는 지방의회의원과 지구당 관계자, 각급 단체에도 깨끗한 선거문...

기초질서,자연보호 캠페인 열려

2천2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초질서캠페인과 자연보호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12.15)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기초질서를 준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에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붙이며 동참을 호소했습니...

울산딸기 일본수출

울산딸기가 지난해 첫 수출을 한데 이어 올해도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농소단지에 있는 화훼농가들로 구성된 딸기조합에서는 오는 17일 딸기 2톤을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계약물량 80톤을 모두 일본으로 수출합니다. 한편, 딸기의 수출가격은 1.5kg 박스 기준 만3천원으로 지난해의 2만2천원보다 낮은 ...

연합고사 이후 지도 철저

울산시교육청은 고입 연합고사 이후 중3 학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비행과 탈선 등이 우려됨에 따라, 각급학교에, 학생 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별로 세부추진 일정을 수립해 학생들의 출결 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학생 선도와 교외생활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면학풍토 ...

청소년 흡연 심각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자 고등학생의 24.2%가 흡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매일 담배를 피우는 상습 흡연자 비율도 14%까지 올라가 성인 흡연율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여고생은 6%가 흡연 경험을 가지고 있고, 중학생 흡연률도 남학생 5.4%,여학생 2.6%로 조...

내일도 쌀쌀한 날씨 이어져

12월의 세번째 주말인 오늘(12.5) 울산지방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루종일 강한 바람이 계속된 가운데 낮최고 기온도 7도에 그쳐 여느 주말과는 달리 시내 곳곳에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지역의 각 국도와 고속도로에 울산을 빠져나...

현자노조 쟁점사항

◀ＡＮＣ▶ 현대자동차의 올 임단협이 연말까지 난항을 거듭하면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 협상이 왜 이렇게 장기화되고 어려운 지 전재호 기자가 주요 쟁점사항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자동차의 올 임단협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성과급 배분과 ...

현자파업 내수재고 바닥

◀ＡＮＣ▶ 지난달 29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어제(12\/14) 밤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 내수 재고가 바닥나는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올들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됐던 현대자동차의 생산라인이 결국 멈춰섰습니다. 부분파업중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

월드컵 지역특화공연물 기획

울산시는 월드컵을 계기로 울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울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지역특화 공연물을 기획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합과 상생의 도시 울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난타-2천2 공연을 내년 3월 초순과 5월말 2차례 공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