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내년 예산 1조488억여원(수정)

울산시의회는 오늘(12\/17)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울산시의 내년도 당초 예산규모를 지난해보다 천847억원이 증가된 1조488억9천800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시의회는 세입예산에서 논란이 됐던 경주마권세 20억원을 삭감했으며 월드컵 문화행사비 40억원 가운데 7억원, 성암쓰레기 소각시설 민간위탁비 45억원 가운데 3억...

구조 고라니 긴급 후송(속보)

어제(12\/16)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서 올무에 걸려 있다 구조된 고라니가 치료를 위해 진주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로 보내졌습니다. 울주군 관계자는 구조된 고라니가 네발 가운데 세발이 부러지고 피를 많이 흘려 위독한 상태에 있어 오늘(12\/17) 수의학과 동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어...

겉도는 1회용 규제

◀ＡＮＣ▶ 1회용품 규제차원에서 3년전 비닐봉투가 유료화 됐습니다. 그러나 환경개선이라는 유료화의 취지는 오간데 없고 봉투 판매에 따른 업체의 이익만 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내 한 대형 할인점의 계산댑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계산한 뒤 봉투 하나에 20원씩을 부담...

자치단체장 봉급인상분 기부

각 구.군의 자치단체장들이 올해 봉급 인상분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울산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연말을 맞았지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올들어 크게 줄어 전국 자치단체장 협의를 통해 봉급 인상분 350여만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구청장...

울주군도 성과 상여금 전액 삭감

남구에 이어 울주군의회도 내년 성과 상여금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울주의회는 오늘(12\/17)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울주군이 승인을 요청한 내년도 예산 가운데 공무원 571여명의 성과 상여금 2억 6천 3백여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삭감한 이유에 대해 울주군의회는 성과 상여금의 책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

내년 신항만 개발 본격화 기대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가 울산신항 민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오늘(12\/17) 지정돼 내년부터 울산신항 건설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수산 개발원에 의뢰해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주식회사의 사업기본 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지...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

◀ＡＮＣ▶ 지난달부터 파업중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 올해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안은 해고자 복직 등 주요 요구사항이 관철된 상태여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과 관련해 마라톤 협상을 벌인 현대자동차 노사가 극적인 ...

시민악취 모니터제 도입운영

울산시는 악취저감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모니터요원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초 50명으로 구성되는 악취민원 모니터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선정작업과 교육을 실시한 뒤 악취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민원을 최소하는 등 저감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니터요원들에게는 상...

울산대공원 내년 4월 1차 개장

민자 천억원과 지방비 427억원이 투입돼 추진되고 있는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이 내년 4월 1차 시설이 완공돼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울산시는 신정동과 옥동일원 100만평에 건설되고 있는 울산대공원이 풍요의 못과 잉어 물놀이 공간 등의 시설이 완료됐고 옥외공연장과 수영장,산책로조성은 95%이상의 공정을 보이고 ...

연말연시 우편물 특별소통

울산우체국은 연말연시 우편물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연말까지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체국은 먼저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해 전 종사원을 총동원하고 부족한 인원은 아르바이트 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집중 투입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우체국은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우편물량이 월평균 물량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