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원창,폐기물 불법매립 확인

◀ＡＮＣ▶ 근로자들의 독성간염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원창에 대해 경찰이 현장 굴착작업을 벌인 결과 상당량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근로자 3명이 독성간염에 걸려 역학조사를 받고 있는 폐기...

환경질 최하위

◀ＡＮＣ▶ 환경부가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질을 평가해 봤더니 울산이 9위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 전야제를 위해 이벤트성 문화행사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어면서도 환경분야는 아예 외면한 결괍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가 환경질 평가에서 받은 점수는 55.6점. ...

사이버 산업공구 쇼핑몰 설립

울산지역 산업공구 업체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 사이버 산업공구 쇼핑몰이 운영될 전망입니다. 울산 상공회의소는 울산지역 정보 기술 업체와 제휴해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전담하게 하고 상의는 개발비 지원과 회선 서버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사이버 산업공구 쇼핑몰을 내년에 설립해 운영합니다. 상의는 울...

청사 주변 신축 잇따라

북구청사 주변에 주민편의 시설이 잇따라 신축됩니다. 북구청은 청사 남쪽 공터에 공연장을 갖춘 대규모 문예회관을 신축하기로 하고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4년전부터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북구보건소가 내년 3월에 청사 북쪽 5천여 평방미터 부지에 신축되는 등 주민 편의 시설이 ...

빚 독촉에 흉기휘둘러 영장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11\/25) 흉기를 휘두르며 빌린 돈을 갚지 않은 동구 일산동 35살 최모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부터 동구 화정동 37살 강모여인에게 모두 12차례에 걸쳐 천5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점검

월드컵 기간 동안 울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만든 지정숙박업소에 대해 사전 점검이 실시됩니다. 남구청은 내일(11\/26)부터 5일 동안 신정동과 삼산동 등 226개 지정숙박업소를 현지 방문해 시설기준이 적합한지 여부와 청결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입니다. 남구청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숙박업소 스스로...

울산사랑 이웃사랑 스카우트 축제

울산사랑 이웃사랑 스카우트 대축제가 오늘(11\/25) 오전 범서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지역 스카우트 32개 천700명의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대축제에서는 어울마당과 잼버리 올림픽,환경보전 캠페인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와함께 구영초등학교의 합창과 강남초등학교의 자이브 댄서,우정초등학교의 태권...

중고차업계, 특소세인하 불똥

특소세 인하로 중고차 업계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특소세 인하로 중고차값이 최고 10%까지 떨어지자 세금인하 전에 이미 차량을 매입해 둔 업체들은 매입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차량을 되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중고차를 구입하려던 소비자들도 가격이 떨어진 신차쪽으...

충의사 진입로 내년 개설

진입로가 좁아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줬던 중구 학성동 충의사로 가는 길 2.7킬로미터가 내년에 확장공사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이 지역에 소방도로 개설비 11억원을 투입해 충의사 진입로를 8미터로 확장하기로 하고 올해 보상에 들어간 데 이어 내년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충의사의 좁은 진입로...

월드컵때 천연가스버스 200대 운행

울산시는 내년 월드컵때 전체 시내버스의 34%인 200대의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연말까지 우선 100대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달말 청량면 율리 공영차고지의 가스충전소 2기에 대한 완공식과 버스시승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천연가스버스운행은 회사측에 버스 한대당 천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