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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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차량 '골든 타임' 도착률 78.4%
울산의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의 이른바 '골든 타임'인 7분 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꾸준히 개선돼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2017년 7분 내 도착률이 67.2%에 머물렀지만 이후 매년 상승해 올해 7월에는 78.4%까지 개선됐습니다....
유희정 2021년 10월 02일 -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 취임
제7대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경남은행 울산본부장 출신의 김갑수 씨가 임명됐습니다.김갑수 신임 이사장은 1990년 경남은행에 입사해 31년 간 금융인으로 근무했습니다. 임기는 오늘(10/1)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입니다.
이상욱 2021년 10월 01일 -

동구 대왕암 출렁다리 연말까지 무료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올해 연말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 위로와 함께 가을, 겨울 시범 운영의 필요성을 감안해 무료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울산시민 1천원, 외지인은 2천원입니다.
유영재 2021년 10월 01일 -

북구 농소 LH임대주택 건설 반대 목소리 고조
북구 농소지역에 추진하는 LH 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산림훼손과 문중 묘지 이전 반발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LH는 북구 호계동과 매곡동 20만9천 제곱미터 부지를 개발해 1천470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 사업에 대해 사업구역내 사찰 등에서 산림훼손을 우려하고 있으며 문중묘지 100여 개가 위치...
유영재 2021년 10월 01일 -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 저조..불법주차 여전
대형 화물차를 수용할 차고지가 확충됐지만 울산지역 도심과 주택가 인근 곳곳의 불법 주차가 여전히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 혁신도시 공터 일대와 공사장 인근에는 대형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법 주차돼 교통난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시가 상개, 청량, 언...
김문희 2021년 10월 01일 -

이달 말까지 초·중·고 학교폭력 실태조사
울산시교육청이 이달 31일까지 올해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21개 학교의 표집학급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온라인 조사와 모바일 조사로 진행합니다. 조사내용은 2021학년도 1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과 인식 등에 대한 문항으로 시각장애 학생...
이용주 2021년 10월 01일 -

울산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백신 접종 완료자 혜택 확대
울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와 대체공휴일 등으로 이동량과 모임이 늘어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기존의 3단계 조치를 그대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되 접종 ...
유희정 2021년 10월 01일 -

유니스트,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출정식
유니스트가 교내 연구 동아리가 울산 지역 대학생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 도전합니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국제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40개 대학, 65개 팀이 참여합니다. UNIST는 대학생들의 도전을 위해 미래차...
이용주 2021년 10월 01일 -

코로나19 신규확진 19명.. 동구 동부교회 집단감염 발생
오늘(10/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습니다. 동구 서부동에 있는 동부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신자 12명이 감염됐고 연쇄 감염 사례도 2명 확인됐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현재 방역조치상 금지된 소모임과 식사 등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유희정 2021년 10월 01일 -

신세계, 오피스텔 기존 입장 고수..중구 "실망스럽다"
중구가 입장 표명을 요구한 마감 시한인 오늘(9/30) 신세계는 혁신도시 부지를 상업시설을 포함한 오피스텔로 개발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신세계는 유통환경 변화로 백화점 건설은 어렵다며 2026년까지 울산의 다른 백화점보다 더 큰 면적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이에 대해...
김문희 2021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