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울산 촉법소년 사건 5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촉법소년 관련 사건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 따르면 2019년 933건이던 울산가정법원의 촉법소년 관련 사건은 지난해 1,750건으로 1.8배 증가했습니다. 촉법소년범의 주요 범죄 가운데 폭행과 점유이탈물 횡령, 정보통신망법, 성폭력처벌법위반 사례의 증가폭...
조창래 2024년 10월 07일 -

위험물질 운송차량 특별단속 실시
다음 달까지 위험 물질 운송차량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위험 물질 운송차량의 위험물질 단말장치 장착과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 대상은 위험 물질 운송차량을 30대 이상 보유한 운송 사업자입니다.
유영재 2024년 10월 06일 -

울산박물관, 초등학생에 지역 문화유산 교육
울산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일 신라시대 울산의 불교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불교 관련 문화유산을 알아보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체험 활동도 벌입니다.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 교육을 진행하...
유희정 2024년 10월 06일 -

울주 스마트팜 농산물, 공영홈쇼핑 통해 판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울주군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국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농장으로, 울주군 스마트팜에서는 버섯과 딸기, 엽채류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 2달간 ...
유영재 2024년 10월 06일 -

상반기 울산 고향사랑기부금 증가액 전국 1위
올해 상반기 울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2천 456건에 3억2천만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63건에 7천100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울산지역 지자체들이 기부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
조창래 2024년 10월 06일 -

울산 주택 4채중 1채는 30년 이상 노후화
울산지역 주거용 건축물 4채 가운데 1채는 준공된지 3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의 도시환경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주거용 건축물 중 노후 비율은 26.5%였으며, 특히 중구와 동구지역의 노후건축물 비중은 35%가 넘었습니다. 연구원은 각 지역과 건축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비 사업...
조창래 2024년 10월 06일 -

고교 동창생 속여 6천만원 뜯어낸 20대 징역형
울산지방법원 형사1부는 사기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3월 고등학교 동창인 지인에게 급전을 빌려달라고 속여, 126차례에 걸쳐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이 빌린 돈을 도박에 탕진했고, 이외에 중고거래 사...
최지호 2024년 10월 06일 -

UNIST 휴학·중도탈락생 비중 4대 과기원 중 가장 높아
유니스트 신입생 가운데 휴학하거나 중도 탈락하는 학생의 비중이 전국 4대 과기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방위원회 이정헌 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니스트 신입생 400명 가운데 휴학한 학생은 68명으로 전체의 17%를 기록했으며, 이는 4대 과기원 평균 보다 5% 포인트 높았습니다....
조창래 2024년 10월 06일 -

HD현대중공업 대표 국감 출석‥ 산재 질타 예상
오는 15일 열리는 국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조선소 노동자에 대한 안전 대책 등 노동환경과 처우에 대한 질의와, 미숙련 하청노동자 투입 확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은 지난 해 HD현대...
조창래 2024년 10월 06일 -

"사실상 정부 지원 끊겨"‥ 속 타는 방제 작업
[앵커]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이 재선충 극심 지역에 이름을 올리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무서운 속도로 재선충병이 퍼지고 있는데 정부 예산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방제에 나서다보니, 효과적인 대응이 힘든 실정입니다. 유영재 기자 [리포트]울산 울주군 ...
유영재 2024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