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대 의대 3배 증원.."과감한 결단 환영"

[앵커]울산대 의대 정원이 현재 정원보다 3배나 크게 늘어납니다.울산대는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시키겠다고 밝혔고 울산시는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과감한 결단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증원된 의대 학생 2천명은, 경인지역에 18%, 비수도권에 82%가 배정됐습니다.울산대 의대는 울산과 서울, ...

걸림돌 없어진 '울산 트램'.. 세계 최초 목표

[앵커]수소 트램이 달릴 울산도시철도 1호선이 마지막 심의 절차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했습니다.사업의 걸림돌이 모두 사라진 만큼 울산시는 세계 최초 수소 트램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전철 없는 도시 울산의 첫 도시철도가 될 수소 트램이 한 걸음 더 시민 ...

남창 옹기종기시장 시설 개선 용역 착수

울주군은 오늘(3/20) 남창 옹기종기시장의 시설 개선과 확대를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울주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옹기종기 시장 서쪽 8개동을 철거 또는 증축하고, 기존 광장과 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 구역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울주군은 이 사업에 예산 40억 원을 들여 오는 7월 착공, ...

땡땡마을 학교 연계 교육과정 인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가 운영하는 '학교연계 교육과정'의 인기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만 58개 초·중학교에서 만2천7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센터는 '1일 체험교실'과 '프로젝트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접수를 받은 결과 1일 체험교실은 3분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폐교된 궁근전초등...

식품제조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지하수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역 식품업체 등 9곳으로 노로바이러스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습니다. 대규모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이 유...

울산시, 건축물 색채 디자인 무료 지원

민간 건축물의 무분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해 조화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울산시가 건축물 색채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장 등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입주민 요구를 반영해 시공 가능한 디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동...

울산 지역 하천 100곳 종합 정비 계획 수립

울산시가 지역 하천 100곳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방하천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에서 하천 관리 계획을 일괄적으로 세웠지만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울산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합니다. 울산시는 지역 하천의 치수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계획 수립...

지역 기업 기술이전 사업으로 매출·고용↑

울산시는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과 고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술 이전 금액 16억 원을 달성했고, 23건의 기술이 사업화돼 기술이전 성사율 73%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

조선 인력 수급을 위해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동부 소방서가 오늘(3/20) 동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농연 탈출 법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습니다. 동부 소방서는 최근 HD 현대중공업과 함께 영어,...

'울산트램' 사업 순항..중앙투자심사 통과

울산에 처음 들어설 예정인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타당성 재조사에 이어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한 만큼 연내 설계를 마치고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램으로 설계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3,280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