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취직하고도 실업급여 받아간 30대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재취업을 한 뒤에도 실업급여를 타낸 30대 A씨로부터 부정수급한 급여를 모두 반납하도록 하고 추가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 후 바로 다른 직장에 취업했지만, 이 사실을 속이고 7차례에 걸쳐 실업급여 870만 원을 받아 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돈욱 2022년 04월 01일 -

디지털 공무원 시범 운영..단순˙반복업무 처리
지난해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민원 상담 채팅 로봇 서비스를 시행한 울산시가 올해는 디지털 공무원을 도입합니다. 시는 행정기관에서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로봇기술 소프트웨어로 변환해 수행하는 디지털 노동자를 이달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공무원은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24시간 업무를 처리할 ...
최지호 2022년 04월 01일 -

학생 자가진단검사, 셋째 주부터 주1회 축소
이달 셋째주부터 초, 중, 고등학생의 등교전 자가진단검사가 주1회로 축소됩니다. 다만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학교 기숙사는 지금처럼 주2회 선제검사를 권고합니다. 한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PCR 검사소 3곳은 오는 8일까지 운영합니다.
홍상순 2022년 04월 01일 -

장기간 표류 공공실버주택 첫 삽.. 공급 늘리기 '한계'
앵커| 장기간 표류하던 울산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울산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노년층 상당수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어 이같은 임대주택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크지만 기초단체가 떠안아야할 예산 부담이 너무 커서 공급을 늘리는 게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공공이 공급하...
유희정 2022년 03월 31일 -

울산 일부 지구대·파출소 근무체계 변경 시범운영
울산경찰이 일부 지구대 파출소에 내일(4/1)부터 3달 동안 새로운 현장 근무체계를 시범 도입합니다. 남부 삼산지구대와 동부 방어진지구대는 야간인력을 증원하는 '5조 3교대'를, 북부 명촌지구대와 양정파출소는 명촌에서 인력을 통합운영하는 '광역중심 지역관서'를 운영합니다. 서울주권에서는 언양파출소와 삼남, 상북...
이용주 2022년 03월 31일 -

울산시 "공해 차단녹지 강화해 조건부 개발"
울산시는 LH가 추진하는 야음근린공원 개발 방안과 관련해 공해 차단을 위해 동산을 조성하자는 민관협의회의 권고 1안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1안은 여천교에서 여천오거리까지 폭 200미터, 최저 고도 35미터 이상의 공해차단 구릉지를 조성하자는 내용입니다. 막대한 비용이 든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
유영재 2022년 03월 31일 -

출근길 북구 산업로 승용차 충돌..운전자 2명 부상
오늘(3/31) 오전 9시쯤 북구 산업로 경주방면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맞은편 차량 운전자 30대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에서 2차로로 진로를 바꾸려던 A씨가 3차로에서 2차로로 들어오던 다른 차량을...
이용주 2022년 03월 31일 -

울산시, 코로나 확진자 영상면접 확대
울산시는 지방공무원 임용면접시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영상면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면접시험 때는 4명의 자택격리자가 영상면접으로 응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각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영상면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2년 03월 31일 -

울산시, 경북·강원 산불 이재민에 성금 6천만 원 기부
울산시는 경북·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외협력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6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도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타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2022년 03월 31일 -

울산대교·염포산터널 통행료 1년 더 동결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의 통행료가 내일(4/1)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을 고려해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발겼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민간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에 보전해주는 비용은 1년간 약 32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유희정 2022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