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오늘(3/29) 코로나19 신규확진 9,097명.. 5명 사망

오늘(3/29)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 97명 발생하며 다시 9천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등 5명이 숨져,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34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어린이집 내부 고발 직원 협박·폭행한 원장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직원을 협박하고 집으로 찾아가 폭행한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됐습니다. 경남 양산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자체에 비리를 고발한 직원에게 협박 문자를 보내고 집으로 찾아가 따지며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울산경찰, 다음달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울산경찰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전자충격기, 석궁 등입니다. 경찰은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울산대공원 인근서 야생 멧돼지 포획

도심 공원 일대에서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저녁 8시쯤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인근에서 밭을 파헤치던 야생멧돼지 한 마리가 남구 멧돼지 포획단에 붙잡혔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5차례 이상 멧돼지 관련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노동완 경자청 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파견

울산시는 노동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지난 2008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기업육성과장과 일자리노동과장, 예산담당관 등을 지냈습니다. 노 본부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파견돼 울산 현안을 알리고 대통령 공약 사업...

상반기 악취 실태 파악.. 산업단지·악취관리지점 조사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5월까지 상반기 악취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조사 대상은 울산·미포와 온산국가산단 등 지역 산업단지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와 조일리 등 악취 민원이 지속되는 관리지점 20곳입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검출 여부와 수치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안전관리 위반 울산 대형 신축 공사장 15건 적발

울산소방본부가 대형 신축공사장 11곳에서 안전관리 위반 사항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2건,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7건, 소량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4건,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2건 등입니다. 소방본부는 이 중 위반 정도가 중한 4건에 대해서는 입건 조치했습니다.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시민·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울산시는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연구원 빅데이터센터가 1월 5일부터 31일까지의 선불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소매업, 음식업, 식료품업 등 소상공인이 많은 3개 업종에 전체 사용액의 68.4%가 집중 소비됐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북구자원봉사센터 '금손봉사단' 발대식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퇴직자 봉사단인 '금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퇴직자들은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매달 1차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고려아연, 울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억 전달

고려아연이 오늘(3/28)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울주군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됩니다. 고려아연은 앞서 강원과 경북 산불 때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기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