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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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폭행·상습 무전 취식 5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무전취식을 일삼은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6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울산의 한 식당 앞에서 60대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이밖에 다른 택시에서도 요금을 내지 않거나 음식점에서 16만원 상당...
이용주 2022년 03월 03일 -

울산·부산 돌며 귀금속 절도한 10대 2명 구속
울산과 부산 지역 금은방 3곳에서 귀금속을 훔친 10대 2명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울주군 온양읍의 한 금은방에서 700여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 2개를 훔치는 등 울산과 부산에서 모두 2천만 원이 넘는 귀금속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인곤 2022년 03월 03일 -

울산대학들, 입시전형 바꿔 신입생 미달 사태 해결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일부 미달사태를 빚었던 울산지역 대학들이 올해 입시전형을 바꾸면서 학생 모집에 성공했습니다. 유니스트는 지난해 지역인재전형에서 65명 모집에 32명밖에 선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학교장 추천제를 폐지하면서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동점자 등을 고려해 70명을 선발했습니다. 울산대는 ...
홍상순 2022년 03월 03일 -

울산시, 정보화 시행계획 추진…"고품질 스마트행정 구현"
울산시는 5세대 이동통신시대에 따른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울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추진합니다. 분야별로는 행정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울산이노베이션스쿨과 실감 콘텐츠 제작 거점센터 운영, 확장현실 기반 조선해양 공정시스템 구축 등 16개 사업이며, 모두 629억 원이 투입됩니다. ...
유영재 2022년 03월 03일 -

울산시 제1회 추경예산 1천662억 원 편성
울산시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1천662억원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민생안전 보호에 366억 원, 적자 버스노선 재정 지원 350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300억 원, 전국체전 개최 지원 104억 원 등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초과세입 1천133억 원과 지방교부세 등을 활용해 추가 채무부담은 없다고 설명...
이용주 2022년 03월 03일 -

'만성 정체' 국도 7호선 경주구간...왜 확장 안 되나
앵커 │ 울산과 경주를 잇는 국도 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풀기 위해 국도를 확장했지만 여전히 정체가 계속된다는 소식, 지난 주에 전해 드렸습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울산과 이어지는 경주 쪽 국도를 확장해야 하는데, 앞으로 최소한 5년은 지금처럼 불편을 감수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유희정 기자가 ...
유희정 2022년 03월 03일 -

신여천사거리서 승용차-탱크로리 추돌..2명 부상
오늘(3/3) 낮 12시 14분쯤 남구 신여천사거리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2만2천리터급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유 100리터 가량이 도로에 유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모두...
이용주 2022년 03월 03일 -

기준 없는 화물차 과적 측정.. "불안해서 못다녀요"
앵커 │ 울산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화물차량이 오가면서 곳곳에서 과적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요금소마다 화물 측정값이 달라 화물차 기사들이 같은 화물을 싣고도 장소에 따라 벌금을 물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리포트 │ 23년째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탱크로리 기사 정해석 씨. 최근 남경주 톨게이트...
정인곤 2022년 03월 03일 -

오늘(3/3) 신규확진 역대 최다 5,814명.. 병상 가동률 급증
오늘(3/3)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은 5천 814명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 울산의 중증 환자용 병상은 60%, 준 중증 환자용 병상은 80%까지 차는 등 코로나19 전담 병상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3/3) 0시 기준으로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백신 3...
유희정 2022년 03월 03일 -

접근금지 명령에도 이혼 아내에게 115회 연락한 5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이혼한 아내에게 연락을 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이혼한 아내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워 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는데도 사흘 동안 115차례에 걸쳐 아내에게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용주 2022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