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주요 8개 기업 '지속 성장 상생협약' 체결

울산시와 지역 주요 기업 8곳이 오늘(11/7) 울산시청에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협약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에쓰오일,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 MnM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시와 이들 기업은 투자 확대와 행정지원 방안 모색, 인적교류 활...

울산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6개월 연속 회복세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4로, 전달대비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9월 기준 울산의 주택 거래량은 1천56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울산 창업기업 5개월 연속 감소

울산지역의 창업기업 수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울산의 창업기업은 1천 734개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감소했습니다.업종별로는 부동산업과 건설업이 8.5% 감소해 각각 10개월,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알짜 지역기업 잇따라 매각..또 '먹튀' 논란

[앵커]최근 울산항에 있는 주요 물류 업체들이 매각시장에 나와 있습니다.태영인터스트리와 UTK같은 액체화물 탱크터미널 운영업체가 대표적인데, 외국계 사모펀드가 이 업체들을 사들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울산항에 있는 액체화물 저장 탱크터미널 운...

울주군, 샤힌프로젝트 건축 인허가 TF 구성

울주군은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샤힌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달부터 건축인허가 TF를 구성해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TF팀은 건설도시국장을 팀장으로 관련 부서원들로 구성돼 기업체와 월 1회 주기적인 컨설팅과 실무회의을 통해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습니다.샤힌프로젝트 사업은 에쓰오일이 올해...

울산 투자유치 잇따라 "부지 확보 절실"

울산시에 전기차부품산업과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 투자유치가 잇따르면서 울산시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울산시가 민선8기 이후 지난달까지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한 금액은 국내 5조5천580억원, 외자 10조2천541억원 등 15조8천121억원에 달합니다.울산시는 이같은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전후방 산업체들...

울산 청약 침체 지속..분양시장 냉각 우려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우미린 더시그니처'가 청약 미달 사태를 기록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 우미린 더시그니처는 1천 57가구 모집에 733건이 접수돼 청약 경쟁률이 0.69대1에 그쳤습니다.울산지역 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올 상반기 ...

고려아연 3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달성

고려아연이 2023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타결하며 36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번 임단협 타결로 올해 실질 총임금 인상 효과가 11%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최근 울산시와 1조원대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HD현대, 베트남 국방부와 조선 기능인 양성 협약

HD현대의 조선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베트남 국방부 산하 인력 송출 기업과 전역 군인을 활용한 기능인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인력수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협약에 따라 베트남 국방부는 산하 4개 조선소에서 제대를 앞둔 군인과 예비역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능 심화 교육을 ...

항만융합서비스 플랫폼 연구 포럼 구성

울산항만공사가 스마트 선박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해운·항만 신서비스 창출에 나섰습니다.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시 주력산업과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십 항만융합서비스 플랫폼 연구 포럼을 구성했습니다.이 포럼에는 한국보팍터미널과 동방 등이 참여해 항만 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