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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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축구경기장 잔디 전면 교체
축구 경기 진행이 어려울 정도의 잔디 상태로 비판을 받았던 문수축구경기장의 잔디가 전면 교체됩니다.울산시설공단은 보조경기장의 잔디를 축구장에 이식해 다음 달 중순까지 관리한 뒤, 같은 달 23일과 26일에 예정된 K리그 상위 스플릿 경기와 ACLE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공단은 또 울산HD 축구단과 ...
정인곤 2024년 10월 10일 -

아침 쌀쌀‥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 지속
오늘(10/10)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23.3도를 기록해, 아침 최저기온과 10도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내일(10/11)도 아침에는 13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울산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홍상순 2024년 10월 10일 -

전국체전 사전 경기에서 무더기 메달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울산 선수단이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사전경기로 열리는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1개를 포함해 모두 20개의 메달을 따내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7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울산은 44개 종목에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
이돈욱 2024년 10월 09일 -

공업축제 D-1‥ '하나되는 울산, 위대한 울산사람'
2024 울산공업축제가 내일(10/10)부터 나흘 동안 울산 전역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내일은 오후 3시부터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에 이은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오후 7시부터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개막식에 이은 축하 공연이 열립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최지호 2024년 10월 09일 -

'사냥하는 물수리 포착'‥ 울산 찾는 희귀 동물
◀ 앵 커 ▶ 멸종위기종인 물수리의 샤냥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 렌즈에 담겼습니다. 이같은 매의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남긴 것은 울산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데요. 희귀한 야생동물의 모습이 사진 또는 영상으로 남겨져, 보는 이들에게 신기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 리포트 ▶ 물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창공...
유영재 2024년 10월 08일 -

국제 경기 퇴출에 팬들도 눈살‥ 언제까지 날씨 탓
◀ 앵 커 ▶ 문수축구경기장이 심각한 잔디 수준으로 국제 망신을 사더니 결국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퇴짜를 맞았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개최 불가 판정을 받은 건데요. 팬들마저 눈살을 찌푸리는 잔디 수준을 언제까지 날씨 탓만 하며 방치할지 의문입니다. 유희정 기자. ◀ 리포트 ▶ 지난 주말 열린 K리그1 울산...
유희정 2024년 10월 08일 -

오늘 밤까지 5mm 비‥ 한글날 쾌청한 날씨
찬이슬이 맺힌다는 한로인 오늘(10/8)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22.7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동해안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북구 정자에 1m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비 오는 곳이 점차 확대되며 곳에 따라 오늘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10/9)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
홍상순 2024년 10월 08일 -

울산HD 우승 마지막 관문‥ '파이널라운드' 19일 돌입
K리그1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울산HD가 다음 주부터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합니다. 파이널라운드는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을 나눠 팀당 5경기씩 진행되며, 울산은 오는 19일 김천 원전경기로 파이널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울산은 현재 승점 61점으로 2위 김천을 5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지키고 ...
이돈욱 2024년 10월 08일 -

울산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울산을 빛낸 별들'
제4회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작품은 울산 출신 위인 7명, 슬도와 간절곶 등 울산의 명소 등 지역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물을 시각 예술로 표현해 공공 디자인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포함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 27점은 오는 17...
유희정 2024년 10월 08일 -

회야강에서 멸종 위기 맹금류 관찰 (화면제공: 최호준)
최근 울주군 회야강 일대에서 멸종 위기종 맹금류들이 잇따라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최호준 울산 새 통신원이 회야강에서 새호리기의 비행 모습과 물수리와 왕새매의 먹이 활동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맹금류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유희정 202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