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내일 새벽까지 30~80mm 비..강풍주의보 발효

오늘(12/11) 울산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내려 지금까지 24mm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80mm가 더 내리겠으며, 오늘밤 늦게 굵은 빗줄기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9도에서 11도의 기온분포로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지 않겠습니다.//

울산현대, 울산에서 일본 가와사키와 한일 맞대결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내일(12/12)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한일 맞대결을 펼칩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현재 3승 2패를 기록중인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가와사키를 꺾고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해 또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울산 청년들 건강 만족도 대도시 중 하위권

울산지역 청년층의 ‘주관적 행복감’이 서울을 포함한 7대 도시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사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 청년들의 행복감은 10점 만점에 6.66점으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행복감과 상관성이 있는 건강 만족도와 외로움, 우울감 빈도...

낮 최고 19.7도.. 포근한 날씨 이어져

오늘(12/9) 울산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낮 최고기온이 19.7도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했습니다.주말인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 9도, 낮 최고 기온이 17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내일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모레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울산시티투어 '크리스마스 버스'로 변신

울산 시티투어 버스가 12월 한 달 동안 크리스마스 버스로 꾸며집니다. 시티투어 버스의 외관 모양은 루돌프 모습으로, 안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며 연말 분위기로 단장됐습니다. 크리스마스 시티투어버스는 태화강역을 출발해 울산 그랜드휠과 삼호대숲을 경유해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시립미술관을 순환합니다.

[울산내컷] 성안동 함월루와 달빛누리길..'도심 야경 만끽'

◀앵커▶울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중구 성안동의 '함월루'를 꼽을 수 있는데요.최근 '성안동 달빛누리길'이 준공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울산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울산내컷 성예진 리포터가 성안동 야경 명소를 소개합니다.◀리포트▶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도심 속 조명이 반...

초봄처럼 포근..내일 낮 기온 21도

오늘(12/8)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8.1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주말인 내일도 맑겠고 12도에서 21도의 기온분포로 12월 들어 기온이 20도가 넘어서는 것은 34년 만에 처음입니다. 울산기상대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

겨울철 캠핑장 텐트 질식사고 예방 시연회

울산소방본부는 오늘(12/8) 중구 태화연 오토캠핑장에서 겨울철 캠핑장 텐트 질식사고 예방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소방본부는 텐트 내부에 난로나 숯불을 사용한 채 잠들지 않아야 하며,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참해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맑고 건조..내일 한낮 20도까지 올라 '포근'

오늘(12/7)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13.6도를 기록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내일은 아침 최저 5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울산기상대는 2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남구 일부 지역 정전.. 주민 불편 이어져

오늘(12/6) 오후 3시 40분쯤 울산 남구 옥동 일대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건물뿐 아니라 교통 신호등도 꺼져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가 폭증하고 있습니다.한국전력 울산지사는 정전 원인을 현재 파악 중이며, 정전 복구를 위한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