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21~23일 열려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과 콘서트, 마술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울산시는 대나무 공예와 야간 경관 조명 연출 등으로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특색을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17.4도..내일 아침 5도로 '뚝'

오늘(10/18) 울산지방은 맑은 가운데 아침최저 7.7도, 낮 최고 17.4도의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5도까지 떨어지겠으며, 한 낮 기온은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평년 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

울산 볼링, 장애인체전 사전경기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이틀(10/17)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울산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10/17) 문수볼링장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속 김영철 선수가 남자 개인전 선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내일(10/18)은 울산 선수단이 강세를 보이는 역도 등이 사전 경기로 펼쳐집니다.

낮 최고 22.1도..내일 기온 뚝 떨어져

오늘(10/17)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22.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8도, 낮 최고 17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최진우, 아시아청소년대회 높이뛰기 '신기록 우승'

울산스포츠과학고 3학년 최진우가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부문에서 2미터 21를 넘어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진우는 지난 10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2미터 13를 뛰어 넘어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최진우의 개인 최고기록은 2미터 23으로, 현재 18세 미만 세계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끝났다'

[앵커]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바톤을 이어받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시, 31개 종목에 각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막바지 훈련 현장을 윤수미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공격수가 박진감 넘치는 드리블을 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끝났다’

[앵커]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이어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시, 31개 종목에 각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막바지 훈련 현장을 윤수미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공격수가 박진감 넘치는 드리블을 펼칩...

간월재 억새밭 올해도 장관.. 거리두기 해제로 관광객도 급증

[앵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영남알프스 간월재에는 억새꽃이 만개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고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완화되면서, 울산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억새 평원을 둘러보려는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신불산과 간월산을 잇는 해발 900m 지점의 간월재. 16만 5천...

울산 현대, 17년만에 정규리그 우승 확정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춘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17년만에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울산은 후반 20분 강원 김대원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1대 0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29분 엄원상의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경기 막판 터진 마틴 아담의 역전골로 강원을 2대1로 꺾었습니...

3년만에 정상 개최.. 울산고래축제 성황리 폐막

울산고래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3년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울산고래축제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문화 공연 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구는 다양한 퍼포먼서와 함께 선보인 거리행진은 이번 축제의 백미로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