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세관,수입통관.관세환급 지원

울산세관은 다음달부터 금융권이 주 5일 근무를 시행함에 따라 수입업체의 토요일 관세납부가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하고 납부기한이 토요일일 때는 납부기한을 이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수출물품 원재료등 긴급한 물품의 통관시 관세납부를 위해 세관장 지정은행인 중소기업은행과 협조해 토요일에도 정...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 4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불 이하인 업체로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되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3분기 경기 호조 전망

올 3분기에도 자동차나 석유화학등 주력업종의 경기 호조세는 지속되지만 전자와 비금속 광물업종은 전분기에 비해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3분기 지역 기업의 경기전망에 따르면 업종평균 기업경기전망 실사지수가 전분기 대비 114.4,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서는 127.8로 기업...

환경관련 특별관리대상 78곳 지정

환경오염 사고의 위험이 높은 78개 시설이 울산시로부터 특별관리대상시설로 지정 됐습니다. 울산시는 각종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토양오염 유발시설 32곳을 비롯해 하수종말 처리시설과 폐기물매립시설,유독물 영업시설 등 78곳을 환경관련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도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들...

구제역 방역 수위 낮추기로

울주군은 다음달부터 구제역 방역을 공동방역에서 자율방역으로 바꾸는 등 방역 수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공동방역단을 동원해 주 2회 실시하던 소독과 방역은 다음달부터는 주 1회 축산농가의 자율방역으로 바꾸고 공동방역은 첫째와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키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섭씨 25...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6\/27) 오전 사측과 합의한 2차 잠정합의안을 놓고 다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조합원 58%찬성으로 가결하고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임금 7만 7천 800원 인상과 제수당 만 7천 200원 인상,성과급 조기지급등을 골자로 하는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

뮤지컬 처용 재창작 요구많아

울산시가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공연한 창작 뮤지컬 처용의 재공연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재창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어제(6\/26) 열린 뮤지컬 처용 간담회에서 참석 인사들은 울산시의 기획의도와 의욕을 높이 평가한 반면 초라한 무대세트와 평이한 음악등은 보완이 시급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

울산축구 이제부터-열기 이어가야

◀ＡＮＣ▶ 월드컵 기간 동안 보여졌던 울산시민들의 축구 열기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여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기획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이 열기를 프로축구로 접목시킬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ＩＮＴ▶이영철 ◀ＩＮＴ▶정보경*강지현 축구에 대한 울산시...

뺑소니 운전자 검찰이 구속

경찰이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한 사건이 검찰 재조사에서 뺑소니 사고로 드러나 사고 운전자가 뒤늦게 구속됐습니다. 울산지검 정준길 검사는 오늘(6\/27)남구 신정1동 32살 김모씨를 뺑소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6시쯤 음주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남구 무거동 남산로에서 마...

심시장 이야기 책 발간

심완구 시장 퇴임을 기념해 발간된 ＂그곳에 그가 있었다＂가 심완구 시장의 구속으로 출판 기념식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조용히 배포됐습니다. 이 책에는 이수성 전 총리와 서석재 전 의원 등 심시장 주변 인물 70여명이 쓴 심시장의 울산 사랑 관련 글이 수록돼 있습니다. 300여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 서명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