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선거 소청 제기 없어

어제(6\/29)로 시한이 만료된 6.13 지방 선거 소청 제기가 울산에서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북구 염포동 구의원 선거 등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된 선거구가 몇 군데 있었지만 개표 현장에서 곧바로 재검표가 이뤄져,당선 무효 소청 등이 제기될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

연계교통 해결시급

◀ＡＮＣ▶ 국제 여객터미널을 통해 울산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연계 교통편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버스는 한시간에 한대뿐이고, 택시도 수익이 남지 않는다며 이곳을 꺼리고 있어 휴가철을 앞두고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ＶＣＲ▶ 일본 고쿠라 항을 출발한 돌핀 울산호가 3시간만에 울...

60만이 월드컵 거리응원

지난 6월 4일 한국과 폴란드 전부터 시작된 거리응원에 울산에서만 연인원 60여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문수경기장 호반광장과 울산대공원 등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곳마다 한국전이 열린 7번에 걸쳐 적게는 3만 3천명에서 많게는 15만여명이 모여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

관리 주체는 누구?

◀ＡＮＣ▶ 월드컵 이후 적자가 예상되는 문수경기장의 관리운영권을 두고,울산시와 현대 구단측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동우 기자. ◀ＶＣＲ▶ 울산시가 월드컵 이후 문수경기장의 유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용역 결과, 잔디 등 시설관리와 운영에 드는 총비용...

시민연대,교육위원 선출 감시활동

울산대 민주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 경실련등 13개 시민단체들이 올바른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감시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교육개혁 연대회의‘를 결성하고 선거인단인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올바른 선출과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편지 보내기와 선거부정 감시활동,후보별 교육정책 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연...

교육부,교내 성희롱 처리지침 전달

교육부는 오늘(6\/28) 학생을 성희롱한 교사는 인사조치와 중징계를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학교장은 문책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교육청에 시달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교육청 감사부서에 여성공무원이 참여하는 전담반을 신설해 사건 접수 30일 이내에 조사를 마치도록 했습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학부모,성희롱 논란 교사 처벌요구 탄원

지난 26일 보도된 학생 성희롱 교사에 대해 피해학생의 학부모가 처벌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교사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의 아버지 김모씨는 오늘(6\/28) 모여고를 방문하고 상습적인 언어 폭력과 폭행을 일삼는 교사에게 더 이상 자녀를 맡길 수 없다며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김씨는 또 ...

다음달 일부 조직개편 인사단행

다음달 중으로 울산시의 일부 직제가 개편됨에따라 대규모 인사이동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다음달 중으로 정책관실과 월드컵 준비를 위해 설치된 월드컵 기획과 등 2개과를 폐지하는 대신 국가공단 환경관리 업무를 맡게될 환경관리과와 관광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행정자치부의 승...

정무 부시장 당분간 공석

박맹우 울산시장 당선자는 오늘(6\/28) 정무 부시장 자리를 당분간 공석으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맹우 당선자는 현재까지 정무 부시장 적임자가 떠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인사를 하지 않겠다며,취임 후에 시간을 가지고 경제 통상 분야의 전문가를 물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심완구 시장이 임명한 김복...

현자노조, 올 임금협상 조인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6\/28)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 9만5천원 인상과 성과급 조기지급, 목표달성 성과금 15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습니다. 노사는 임금협상 과정에서 10번의 파업과 잔업거부 투쟁을 벌이는 동안 3천억원의 생산손실을 입고, 협력업체에 손실을 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