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자치단체장 취임식 2일로 조정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4강진출을 기념해 7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따라,박맹우 울산시장 당선자의 취임식도 하루 뒤인 2일로 연기됐습니다. 울산시는 당초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신임 시장의 취임식을 하루 늦춰 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무원,시민 등 천500여명이 참석한 ...

당선자 업무보고 받아

박맹우 울산시장 당선자는 다음달 1일 취임에 앞서 오늘(6\/24) 오후 울산시 기획관리실과 환경국,보건복지국 등 3개 실.국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박맹우 당선자 개인 사무실에서 진행된 오늘 업무보고에서는 울산시청의 해당 실.국장들이 직접 시정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당선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

울산캠프 아쉬운 이별

◀ＡＮＣ▶ 한국에 진 스페인이 오늘 울산캠프를 떠나면서 울산에 훈련캠프를 차렸던 3개 팀이 모두 철수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마지막으로 캠프를 철수한 스페인은 귀국길에 올랐지만 일본에 있는 브라질과 터키는 결승 문턱에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한 달동안이나 울산 캠프에 머물렀...

내일 일부구간 부분 통제

한국의 4강전이 열리는 내일(6\/25) 퇴근시간과 장외응원단의 차량이 얽혀 큰 혼잡이 예상되자 문수로와 삼산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한 일시적인 부분 통제가 실시됩니다. 울산경찰청은 내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교통량을 고려해 퇴근 차량에 대한 일시적 부분 통제를 실시하며 장외응원을 위해 문수구장을 찾는 시...

울산역 광장에도 전광판 설치

내일(6\/25) 열리는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부터는 울산역 광장에도 대형전광판이 설치됩니다. 울산시는 한국대표팀의 선전으로 시민들의 응원열기가 더욱 뜨거워지자 내일 준결승부터는 4만여명이 운집할 수 있는 울산역 광장에 대형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해 경기를 생중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준결승때는 문...

안전대책 우선돼야

◀ＡＮＣ▶ 지난 22일 8강전 장외응원을 위해 문수경기장이 개방됐지만 안전과 교통 대책이 없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습니다. 이때문에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시민들의 불평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일 열리는 독일과의 4강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만여명이 장외...

산단공,외국인 연수생 문화체험 실시

한국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는 울산과 온산 국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한국 문화체험 행사에는 현대공업의 베트남 연수생등 6개 중소기업에서 38명이 참가해 한국의 대표적 문화도시인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광한 뒤 온천도 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무 위탁시행

울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위해 자금 지원사무를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위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그리고 소상공인 창업 지원자금 등의 상담과 접수,추천 업무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문수구장 응원전 안전대책 확보 필요

어제(6\/22) 문수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장외 응원전이 열렸지만 울산시와 경찰이 안전대책은 마련하지 않은 채 경기장만 개방했다는 지적입니다. 경찰은 어제 문수구장과 호반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모두 합쳐 3만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별다른 교통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가 7만여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리자 대로변에...

월드컵 문화행사 축제분위기 고조

월드컵 기간동안 펼쳐진 각종 문화행사에 연인원 백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부터 운영된 문수경기장 호반광장의 월드컵플라자와 울산대공원 월드빌리지를 찾은 관람객은 축제행사가 모두 끝난 어제(6\/22)까지 연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