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구청, 국가공단 해제등 건의서 제출

최근 국가 공단의 해제 등을 주장하고 있는 북구 효문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1.29) 열린 북구의회 제51회 임시회에서 류재건 의원은 30년째 국가 산업단지의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와 생활권 침해를 받고 있는 효문지역 3천여 주민들에 대한 대책은 없는지 북구...

민간위탁 늘어도 공무원 정원 여전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는 오늘(1\/29) 임시회에서 최근 체육공원과 복지회관 등 많은 업무가 민간에 위탁됐는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숫자가 줄지 않는 것은 유사업무를 통폐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전반적인 조직진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시설관리공단의 위탁 업무가 비대해졌는데도 울산시의 예산 지원과 업무가 이원화...

충전기 표준화 헛구호

◀ＡＮＣ▶ 휴대전화를 바꾸면 충전기도 함께 바꿀 수밖에 없어 국가적으로 엄청난 낭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충전기 표준화안을 만들어 제조업체에 권고했지만 이마저 현실성이 없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보통신부는 휴대전화 충전기의 낭비...

슈퍼마켓 화재 천200만원 피해

오늘(1\/28) 새벽 5시50분쯤 남구 신정4동 영남스토아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 일부와 진열돼 있던 물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는 불길이 건물 밖에서 안쪽으로 번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누군가에 의한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방화여부에 대해...

양주 밀수 일당 적발

◀ＡＮＣ▶ 일본에서 구입한 양주를 몰래 국내로 들여오던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밀수한 양주를 전국에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울산항에 정박중인 파나마 국적 화물선에 해경 수사요원들이 기습 단속에 나섰습니다. 선원용품을 넣어두는 갑판 창고에서 양주박스...

‘조상 땅 찾기‘ 온라인 확대

개인별 소유현황 토지정보가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조상 땅 찾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행정자치부는 지적정보센터의 개인별 토지정보를 다음달부터 전국 시.군.구 어디서나 신청하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모든 ...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 유도

울산지방 경찰청은 월드컵등을 앞두고 불법 무기를 이용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월 한달동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해 신고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고기간동안 불법무기를 소지한 사람은 가까운 경찰관서나 행정기관,군부대등에 신고할 수 있으며 전화나 우편신고를 먼저 한 뒤 나중에 무기를 반...

20개 식품 일제단속

콩나물과 두부 등 주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일제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주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20개 식품에 대해 설날전까지 무허가판매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그리고 보관상태에 대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과류 등은 일부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

가축질병, 축산물 검사 강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사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가축질병 신고와 축산물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농사에 질병 신고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제작, 배부하고 비상 방역체계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신 분석 장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축산물 가공 처리업소의 자가 품...

한해동안 화재 15.5% 증가

지난 한해동안 울산에서는 모두 천340건의 화재가 발생해 2000년에 비해 15.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화재로 10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다쳤으며 48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전기 화재와 담배불, 가스, 불장난 순이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아파트 화재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