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승용차 트레일러 추돌 2명사상 등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고속도로 하행선 13킬로미터 지점에서 남구 삼산동 48살 최모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옆자리에 타고 있던 최씨의 부인 45살 박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최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와함께 많은 비가 내린 어...

장애아동 보육비 확대 지원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만 지원됐던 보육비가 올해부터 일반 가정으로 확대됩니다. 울산시는 그동안 장애아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보조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일반 가정에도, 다니는 보육시설에 따라 11만원에서 16만5천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산시 공동모금회는 올해부터 ...

울산시도 종량제 봉투 활용방안 마련

종량제 봉투를 대형매장에서 판매해 1회용 비닐통투 대신 활용하는 부산시의 사례에 대한 방송보도에 따라 울산시도 이에대한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종량제 봉투에 물건을 담아 판매하는 부산시의 경우 지난해 10만장 이상의 1회용 비닐통부를 절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조만간 11개 ...

주택보급률 울주군이 최고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울주군의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울산지역의 전체 주택수는 26만2천578가구에 총 가구수는 33만천503세대로 주태보급률이 88.8%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주군이 96.55%로 가장 높고 북구가 95.51%,남구가 88.68%,동구 86.78%, 중구 80.80%의 순을 보이고 ...

유화업체 가동률 회복 비상

◀ＡＮＣ▶ 올들어 가동률 정상화에 나선 울산지역 유화업체들이 좀처럼 가동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수요 회복세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해 11월 폴리에스터 섬유원료인 TPA생산을 30%줄였던 석유화학공단내 한 유화업체입니...

기업체에 조업시간 조정 요청

울산시가 환경 월드컵 개최를 위해 악취 발생이 예상되는 기업체에 월드컵 대회기간 동안 조업시간과 가동율을 조정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울산시는 200여개 대기배출업소에게 정기 휴일을 변경해 월드컵 경기 개최 전일과 당일에 휴무를 실시하고 낮 시간대 조업율을 최소화해줄 것을 부탁했습니...

맑은 날씨 이어져(5시용)

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1.27)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낮최고 기온은 7.4도를 기록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문수산 등 울산지역 주요 명소에는 등산을 하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으며 겨울 정기 세일을 하는 백화점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내일 울산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

30일 고교 추첨 배정 발표

인문계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결과가 오는 30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통보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추첨 결과 통보를 앞두고 오는 29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컴퓨터 추첨 과정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설되는 2개 학교를 포함해 모두 24개 인문계 고등학교와 만419명을 대상으로 ...

가축방역위반 신고센터 설치

울주군은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가축전염병의 신속한 방역과 관리 위반자를 적발하기 위해 가축방역위반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가축방역 위반 신고센터는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의 발생신고와 이동제한 명령 등 방역조치 위반과 소독 미실시 등에 대한 신고를 받습니다. 신고자에 대해서...

현대차 북미공장 후보지 2곳 압축

현대자동차 북미공장 후보지가 오하이오와 미시시피 등 2곳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북미공장 후보지 물색을 위해 김동진 사장등 실사단이 현지조사에 나서 오하이오와 미시시피,앨라배마 주 관계자들과 현지공장 설립과 관련한 깊이 있는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