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설앞두고 지역물가 관리 나서

2주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앞두고 울산시와 각 구군청이 지역물가 관리에 나섰습니다. 각 구군청은 오늘(1\/24)부터 다음달 9일까지 물가관리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설날 주요 성수품 수급을 위해 주요 농축수산물 21개와 이 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9개의 가격동향을 점검합니다. 한편, 설을 맞아 공무원들도 선물...

울주군, 명칭 변경 유보

울주군이 추진하려던 울산군으로의 변칭변경이 유보됐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지역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울산군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직원들이 반대하는데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 명칭변경을 ...

현중 신년경영발표회

현대중공업은 오늘(1\/24) 오후 본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경영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협력회사도 품질과 경영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협력사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고, 납품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올 초 네...

사건사고

버려진 동물 보호 조례 제정

울산시는 환경저해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버려진 동물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기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행정기관은 도로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 나돌거나 버려진 동물을 포획해 보호시설에 수용하거나 위탁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공수의를 지정해...

미도아파트 재난위험시설 해제

북구청은 재난위험 시설물로 분류됐던 염포동 미도아파트 C동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이 건물에 대한 재난위험시설 분류를 해제했습니다. 지난 79년에 지어진 염포동 미도아파트는 건물의 부동침하로 60센티미터정도 앞으로 기울어져 붕괴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건물입니다. 북구청은 시비 3억원과 구비 2억원 등 모두...

울산 대기환경지수 양호

최악의 상태를 100으로 했을 때 환경 상태를 나타내는 대기환경지수가 지난달 울산지역에서는 평균 8.0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일반 대기질 5항목에 대한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모두 환경기준치 이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아황산가스는 0.005PPM, 오존은 0.014PPM으로 기준치를 ...

문화계 소식

◀ＡＮＣ▶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육성하려는 뮤지컬 처용의 제작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울산민예총 문학갈래가 기관지 ＂맥＂을 발간했습니다. 문화계 소식,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1\/24) 울산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뮤지컬 처용 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처용의 신분을 두고 ...

울산에도 외국어 열풍

◀ＡＮＣ▶ 영어 교육 열풍으로 울산지역에서도 외국어 학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갈수록 대형화,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남구 옥동의 문수로변입니다. 최근 영어 교육 열풍을 타고 외국어 학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학원 밀집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전체적으로도 지...

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추가 출연

울산시는 울산신용보증재단에 기본재산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습니다. 울산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신용보증을 위해 지난 2천년에 설립된 울산신용보증재단에 기본재산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경쟁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에 사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현재 기본재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