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일용근로자 직업소개 부조리 단속

정식허가를 받지 않고 건설현장 등에 일용직 근로자를 소개하는 무등록 유료직업소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최근들어 대형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속칭 ‘떴다방‘ 형식의 건설인부들을 소개하는 업체가 성행하고 있어 경찰과 노동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생활정보

◀ＡＮＣ▶ 다음주부터 우편요금이 평균 9.5% 오릅니다. 또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생활정보 이상욱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다음주부터 국내 보통 우편요금이 170원에서 190원으로, 등기수수료는 천원에서 천 백원으로 오릅니다. 항공우편엽서 등 국제통상 우편요편요금도 평균 10.4% 인상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지원센타 입주준비 활발

오는 3월말 문을 열 예정인 중소기업 지원센타 입주 준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센타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무역협회 울산사무소등이 입주해 각종 지금지원 업무를 한 자리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 컨설팅 업체도 입주해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돕게 됩니다. 울산시가 174억...

소나무 재선충 피해 확산

◀ＡＮＣ▶ 2년전 울주군 온산읍 한 야산에서 시작된 소나무 재선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재선충에 감염된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길이 없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온산읍 산성마을 주변 야산입니다. 수많은 소나무...

울산대교 장기 검토사업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건설사업을 장기 검토 대상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여건이 성숙된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접속도로 건설사업은 3천5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할 예정이었으나 수익 분기점인 교통량 하루 5만8천대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예...

철도 횡단도로 공사 가능해져

사업비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던 북구 호계 철도횡단도로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철도횡단도로 공사는 울산시가 호계지구에 임대 아파트를 건축하는 주공과 호계지구 조합에 철도 횡단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부담하라고 해 사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호계지구 조합과 주...

중앙선 침범 2명 사상

어제(1\/7) 저녁 6시 20분쯤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 금호주식회사 앞 국도 35호선에서 언양방면으로 달리던 언양읍 동부리 39살 김모씨의 싼타모 승합차와 경주방면으로 달리던 두서면 내와리 50살 신모씨의 2.5톤 화물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싼타모 운전자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신씨는...

국산자동차 미국판매 상향조정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대실적을 올린 국내 자동차업계는 올해 목표를 10%이상 늘려잡았습니다. 자동차업계는 오늘(1\/7) 지난해 61만여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0.7%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를 이보다 11.6% 증가한 69만대로 정했습니다. 현대차는 고수익 차종의 판매비중을 지난해 42%로 늘린데 이어 올해...

원유부이 이설 불가능 판정

울산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당초 계획한 SK등 원유 하역시설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와 졸속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7년 울산 신항만 건설에 따른 원유부이 이설계획을 세우면서 SK원유 하역시설 3기를 우선 이설하고 나머지 2기는 추후 이설...

울산풍향계

◀ＡＮＣ▶ 엄창섭 정무부시장이 사임의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울산의 정가와, 기관 단체들의 움직임을 알아보는 울산풍향계, 홍상순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엄창섭 정무 부시장이 울주군수 출마를 위해 오는 9일 퇴임함에 따라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