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합 희망퇴직 인원적어 진통

지난해말 회사분리이후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 고합이 지난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자가 19명에 불과해 희망퇴직 신청기간을 연장하는등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합 사측에 따르면 지난해말 회사분리와 함께 전체직원 300여명 가운데 126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 절차에 들어가 희망퇴직을 받았지...

석유화학 경쟁력 향상 현장실사

울산 상공회의소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항산업과학 연구원에 의뢰해 연구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중 현장 기업체를 방문해 석유화학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오는 9일부터 사흘동안 포항산업과학 연구원과 함께 현장 실사팀을 구성해...

원유부이 이설 불가능

◀ＡＮＣ▶ 울산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당초 계획한 SK등 원유 하역시설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최종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추가 용역실시에 따른 예산낭비는 물론 공기지연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지난 97년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울산 신항만 건설계획이 졸속으로 ...

울산 축구 전지훈련 기지로 각광

울산이 전국 축구팀들의 겨울 전지훈련 기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1\/7) 오전 학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울산으로 전지훈련을 온 문일고와 수원고 등 전국의 중.고 축구팀 17개가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남구청장배 축구대회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울산을 찾은 전국의 중.고 축구...

새해초부터 세균성이질 환자 발생

올들어 법정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환자 2명이 처음으로 발생해 본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연초부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일 중구 학성동 4살 김모군과 이웃에 사는 54살 천모씨가 각각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균성 이질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군은 중...

학교공사 상납비리(1)

◀ＡＮＣ▶ 학교 공사를 발주하면서 서류 조작과 예산 부풀리기 등으로 사례비를 챙겨온 교장 4명과 행정공무원 7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천만원을 들여 관사 보수와 교실 통로 공사를 한 울산시 모 초등학교 교장은 서류를 위조해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발주한 ...

이웃돕기성금(데스크)

다음은 ＂희망2002＂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코엔텍 207만원 서울산로타리클럽 송시준회장과 회원 일동 147만4천원 메가마트 94만2천720원 동울산로타리클럽 고광철 회장과 회원일동 81만원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단체 일동 58만8천원 한화석유화학사택 부녀회 일동 30만원 삼성정밀화학 ...

울산시 서기관급 인사 발령

울주군의 반발로 지연됐던 울산시 서기관급 인사가 오늘(1\/7) 단행됐습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오늘(1\/7) 내부 조율을 거쳐 울주군 내에서 1명을 자체 승진하고, 울주군 국장 요원으로 김영만 남구 건설도시국장과 최병권 울산시 예산담당관을 발령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울산시는 또 윤영우 하수관리과장등 10명을 ...

새해부터 이질 비상

◀ＡＮＣ▶ 여름철 질병으로 알고 있던 세균성 이질이 최근 들어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법정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환자 2명이 발생해 본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연초부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지난 2일 중구 학성동에 사는 3살 김모군이...

못받는 지방세 281억원

◀ＡＮＣ▶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결손처리한 지방세가 281억원이나 됩니다. 건설업체들이 지방세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재산이 압류돼 있거나 매각을 해 버려 징수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언양읍에 아파트를 짓던 한 건설업체는 취득세와 등록세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