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현대차 미상용트럭시장 진출

현대자동차는 오늘(11\/29) 내년부터 미국 상용트럭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98년부터 미국 베링사를 통해 미국시장에 트럭을 판매해온 이회사는 베링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자 내년 3월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다임러사와의 엔진합작법인에서 생산한 엔진...

환경영향평가공청회 무산될 듯

다음달 6일 울주군 서생면 고리원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서생주민 들의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서생면 생존권수호위원회 등 서생주민들은 다음달에 열릴 공청회 참여 여부를 두고 토의한 결과 지역민들이 원치 않는 원전은 건설할 수 없다며 원천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서생주...

신상안교 내년 6월까지 완공

입체 지하차도와 평면 교차로 건설을 놓고 논란을 빚어왔던 북구 신상안교 접속도로가, 평면 교차로로 건설돼, 울산-경주간 국도 7호선의 교통난을 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청은 입체 지하차도를 요구하는 철도청을 설득해 철도건널목을 북쪽으로 이동해 신설하는 조건으로 평면교차로 건설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

아침 대담용)간판 정비

◀ＡＮＣ▶ 우리는 지금 간판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조만간 공업탑로터리 인근 도로의 간판이 정비되는데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질)옥외광고물 정비가 어떻게 이뤄집니까? 간판 크기를 지금 보다 작게 만들고 크기도 모두...

16개 업체 수출 탑 수상

제 38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경기계기술 김석기 대표이사와 삼성석유화학 최성래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등 11명이 수출부문 유공자 표창을 받고 현대중공업등 모두 16개 업체는 수출 탑을 수상합니다. 7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대경기계 기술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연간 8억달러의 폐열 회수설비 보...

지역 산업활동 호조세

올 상반기 하락세를 보이던 울산지역의 산업활동이 점차 호조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산업생산지수는 13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증가했으며 출하지수도 126.8로 지난해보다 0.8%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제품이 52%나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조립...

게시판

월드컵 손님맞이 운동 전개

울산시는 다음달 1일 부산 컨벤션 센터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국들이 조 추첨 행사에 들어감에 따라 ‘범시민 손님맞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울산시는 우선 조 추첨 행사장 제2전시실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월드컵 준비캠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울산 경기 결정 국가를 대상으로 울...

낙동강 수질개선 종합대책 마련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이 오늘(11\/30)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낙동강의 수질 개선은 물론 낙동강 물을 끌어 쓰는 울산도 보다 양질의 원수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이번에 3대강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따르면 앞으로 낙동강 인근의 각종 업소의 신규 설치가 규제되고 각종 오염...

돼지콜레라 청정화지역 선포

내일(12\/1)자로 울산시를 포함한 전국이 돼지 콜레라 청정화 지역으로 선포됩니다. 최근 2년 동안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지 않고 면역 형성률이 95% 이상 유지돼 전국이 돼지 콜레라 청정화 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양돈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양돈농가는 작년 3월까지 해마다 일본에 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