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 확정‥ 2031년 개통 예정
울산과 양산,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7/10)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KTX울산역을 출발해 무거동과 양산을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47km 구간을 45분 만에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총 예상 사업비는 2조 5천475억 원으로 2031년 ...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울산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와 경제 협력 논의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해 두 도시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지에서 튀르키에 진출 전략 설명회도 개최한 울산시는 산업기반이 유사한 코자엘리지와 동반 성장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구 210만 명의 코자엘리시는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14개 산업단지를 ...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울산시의장 항소심·가처분 다음 달 20일 선고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이 제기한 의장 선출 효력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과 가처분에 대한 법원 판결이 다음 달 20일에 내려집니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제2행정부는 항소심 심리를 종결하고 추가 제출 자료가 있으면 이달 말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 또는 기각 여부에 따라 이성룡 울산시의...
조창래 2025년 07월 10일 -

시의회, 예결위원장 방인섭·윤리위원장 김종훈
울산시의회는 오늘(7/10)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새 예결특위 위원장에 방인섭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예결특위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예산안과 결산 심사를 전담하는 기구로, 앞으로 1년간 각종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사합니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년 임기의 윤리특위 위원장에 김종훈 의원...
조창래 2025년 07월 10일 -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오늘(7/10)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공고를 하고 내일 하루 동안 후보 등록 접수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은 김상욱 의원의 사퇴와 탈당 이후 박성민 의원이 잔여 임기를 수행했지만 현재는 공석입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며, 박성민 의원...
조창래 2025년 07월 10일 -

'지능형도시 조성'‥ 스마트 정류장 운영
중구에 조성 중인 지능형도시 시설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5곳이 본격 운영됩니다. 스마트 정류장 자동 냉난방과 미세먼지 차단 기능, 인공지능 기반 CCTV 등을 갖춰 공공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중구 지능형 도시는 연말까지 자율주행과 스마트 교통시설, 탄소중립 보상 시스템 등 14...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미국, 구리 관세율 50% 예고‥ 자동차 또 타격
미국이 다음달 1일부터 구리에도 5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의 생산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압 배선이나 충전시스템에 구리를 대량 사용하는 전기차와 자동차 부품의 경우 품목별 관세에 원자잿값 인상 압박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10일 -

울산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45% 감소
미국의 관세 정책 압박과 국내 정치불안 등으로 외국인의 직접 투자 신고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은 지난해에 비해 45% 감소한 6천1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다만 지난해 활발했던 외국인 투자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 도착액은 7...
홍상순 2025년 07월 10일 -

울산 초·중·고 여름방학 내일(7/11)부터 시작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이 내일(7/11)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방기초등학교와 태화중학교가 가장 먼저 방학을 시작하며,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7일부터 종업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범서초등학교로 67일 동안 방학을 실시하고, 남목고와 약사고는 여름방학이 7...
이용주 2025년 07월 10일 -

환매만 믿었는데 늑장‥ 분양자 '전전긍긍'
[앵커]분양 경기 침체 속에 입주 전 환매를 조건으로 아파트를 분양한 사업장이 많습니다.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전략이었는데요. 막상 입주 시기가 다가오자 약속했던 환매 절차를 미적거리고 있어 분양자들이 원치 않는 집을 떠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지난해 초 ...
홍상순 2025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