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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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대응팀 발족'
올해 상반기 울산항 컨테이너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자 울산항만공사 주도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대응 전담반을 발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울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17만5천53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 줄었습니다. 현재 울산 소재 기업의 약 70%가 다른 항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
홍상순 2025년 07월 30일 -

울산기업 3곳 주주친화 톱30 포함
현대자동차와 삼성SDI, SK가스 등 울산에 주요 공장을 둔 3개 기업이 주주친화 국내 상위 30대 기업에 포함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텍스와 아이에셋경제연구소가 국내 상장사 2천200여곳을 대상으로 주주친화지수를 평가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3위, 삼성SDI 20위, SK가스는 28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국내 상장사의...
홍상순 2025년 07월 30일 -

울산시민 선정 질서문제 '꼬리물기'ㆍ'무단투기'
울산시민들이 꼬리물기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기초 과제로 꼽았습니다.울산경찰이 시민 1천2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질서 설문 조사 결과 교통 분야에서 시급한 과제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순으로 많이 지적됐습니다. 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절반 넘는 응답을 받았고 ...
이용주 2025년 07월 30일 -

울주군, 드론특구에 3회 연속 지정
울주군이 국토교통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3회 연속 지정돼 다양한 실증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3차 드론 특구에는 울주군을 포함한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이 포함됐으며, 울주군의 경우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407㎢가 드론 특구에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주군은 7개 사업자와 함께 드론배송...
이상욱 2025년 07월 30일 -

중구, 드론 띄워 폭염 취약지 예찰
울산 지역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구청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섭니다. 중구는 9월 초까지 매주 두 차례 건설 공사 현장과 성동마을, 길촌마을 등 폭염 취약지역 상공에 드론을 띄울 계획입니다. 중구청은 드론에 확성기를 장착해 폭염 대응 수칙을 방송하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
이용주 2025년 07월 30일 -

'멀티골 폭발' 말컹‥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11
프로축구 울산 HD의 공격수 말컹이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말컹은 지난 27일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과 후반 추가골까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울산의 공격력 가뭄을 해결해 줬습니다. 지난 18일 울산에 합류하며 6년 만에 한국 무대에 복귀한 말컹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K리그2와 K리그1...
정인곤 2025년 07월 30일 -

이번에도 스토킹 범죄‥ 피해자 중태
[앵커]어제(7/28) 울산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흉기로 휘두른 사건은 스토킹 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전에도 피해자를 여러 차례 위협해 왔는데, 경찰이 구금 조치까지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범행이 벌어진 뒤 시민들이 직접 나서고서야 체포됐고,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다은 ...
이다은 2025년 07월 29일 -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11개 사업 건의
[앵커]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는데요. 우선 11개 신규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게 1차 목표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세종 정부 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
조창래 2025년 07월 29일 -

왕진버스 첫 방문‥ 고령 농업인 챙긴다
[앵커]찾아가는 왕진 버스가 울산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진료를 하는 건데요, 한 자리에서 양방과 한방 진료가 모두 가능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자주 깜빡깜빡하시는 것 있으세요?""어떤 때는 좀 정신이 없어" 기억에 이상이...
홍상순 2025년 07월 29일 -

온열질환자 지난해 3배‥ 가축도 폐사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울산에서도 연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7/28)까지 울산에서는 모두 10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무더운 날씨에 북구와 울주군에서 돼지 15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