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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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울산역에 'AI 특화 단지' 추진
울산과학대학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KTX 울산역 일대에 AI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두 기관은 오늘(8/5)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산학연관 컨소시엄과 동남권 AI 스마트 허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KTX 울산역 역세권에 추진하는 스마트 허브에는 데이터센터와 오픈 랩, 스마트팜, 주거...
이용주 2025년 08월 05일 -

울산HD, 신태용 감독 공식 선임
울산이 K리그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인 신태용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울산은 팀 재정비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각국 대표팀과 클럽에서 지도력을 발휘한 신태용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수 시절 여섯 차례 K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신 감독은 지도자로 인도네시아...
이돈욱 2025년 08월 05일 -

해안 익수사고 잇따라‥ 울산해경 2명 구조
오늘(8/5) 오전 8시쯤 울산 동구 방어진항 슬도 앞바다에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앞서 오전 4시쯤에도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서 술을 마시고 발을 헛딛어 물에 빠진 20대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안에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
이다은 2025년 08월 05일 -

도난 사건 꾸며 1억원 훔친 40대 징역형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도난 사건을 가장해 1억 원이 넘는 지인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지인이 현금이 담긴 가방을 택시 트렁크에 싣자마자, 사전에 공모한 택시기사가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10만 유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
이용주 2025년 08월 05일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순찰용 '로봇개' 도입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에 순찰용 로봇개를 도입했습니다. 로봇개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대신 순찰하며, 몸체에 달린 센서와 카메라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로봇개와 함께 장기적으로 드론과 자율주행 차량 등 AI와 로봇 기반 통합 점검 체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2025년 08월 05일 -

울주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부 잇따라
울주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에 직장을 둔 장희태씨가 소비쿠폰으로 라면 5박스를 구입해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습니다. 앞서 이순철 울주군수와 울주군의회 의원,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도 소비쿠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8월 05일 -

"목욕탕 노후 굴뚝 다음 달 모두 철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울산 지역 노후 목욕탕 굴뚝이 다음 달까지 모두 철거됩니다. 울산시는 안전 점검 결과 해체가 시급한 굴뚝 16곳 가운데 9곳을 철거 완료했고, 다음 달까지 나머지 7곳도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승인 20년 이상 경과된 굴뚝 해체 비용의 80%를 지원해 철거...
최지호 2025년 08월 05일 -

다시 폭염특 … 곳곳 소나기 소식
오늘도 습하고 더운 공기에, 사우나처럼 후텁지근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높은 습도가 체감온도를 끌어올리면서 잠시 주춤했던 폭염 특보도 다시 발효된 상태인데요. 부산에는 폭염주의보가, 울산과 경남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부산이 32도, 울산과 창원이 33도까지 오르겠고요.높은 습도탓...
2025년 08월 05일 -

해상풍력 정부가 육성‥ 전략산업 지정
[앵커]울산 앞바다에 대규모 부유식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강한 바람이 부는 바다 위에 발전기를 띄우는 부유식 해상풍력...
최지호 2025년 08월 04일 -

빈 점포 넘쳐나도‥ 임대료는 안 내려
[앵커]유동인구가 많은 울산 중심가에도 빈 점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진에 기존 임대인들이 폐업을 하고 나간 자리가 채워지지 않는 건데요. 이렇게 빈 점포가 넘쳐나고 있는데도 좀처럼 임대료는 내릴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홍상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울산 삼산로에 인접한 점포에 임대 안...
홍상순 2025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