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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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 항운노조 전달
울산항만공사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안전조끼 1천200벌을 울산항운노조에 전달했습니다. 올해 제작된 안전조끼는 1벌당 18개의 페트병이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1천400여kg의 온실가스를 줄였습니다. 노사는 지난 2023년부터 울산항 폐페트병을 주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함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
홍상순 2025년 08월 03일 -

소상공업 점포철거 비용 200만원 인상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점포 철거비가 최대 6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에 171억 원을 확보해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200만원 이상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폐업후 취업과 재기 ...
홍상순 2025년 08월 03일 -

울주군, 차기 군금고 지정계획 공고
울주군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차기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울주군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18일부터 이틀동안 군청 세무1과에 제안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울주군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
이상욱 2025년 08월 03일 -

남구, 외황강 소재 시상금 1억 원 소설 공모전
남구가 외황강 인근 지역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 시상금인 1억 원인 장편소설 공모전을 열고 오는 9월 말까지 접수합니다. 외황강은 지역 문화유산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 마채염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소재로 지역 역사와 전설, 인물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응모 대상은 20세 이상 국내 거주...
정인곤 2025년 08월 03일 -

중구 원도심 '시계탑 모형기차' 새로 제작
수년 동안 고장 난 채로 멈춰서 있었던 중구 원도심 시계탑 모형기차가 교체될 전망입니다. 중구청은 오는 9월까지 모형기차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예산 4억5천만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시계탑에 기차를 새로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2015년 설치된 시계탑 모형기차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설치됐지만 잦은 고장과 ...
이용주 2025년 08월 03일 -

매주 수요일은 '노후 소화기 무상 교체의 날'
울산소방본부는 매주 수요일을 소화기 교체의 날로 정하고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를 새 소화기로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과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이며, 매주 수요일 인근 소방서를 방문해 노후 소화기를 반납하면 새 소화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화기 교체사업은 올해를 시작으...
조창래 2025년 08월 03일 -

"초고령사회 대비 면허 자진반납 혜택 늘려야"
오는 2027년 울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울산지역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498건에서 2024년 699건으로 연평균 8.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는 11명에서 14명, 부상자는 669명에서 1001명으로 늘었다며...
이용주 2025년 08월 03일 -

태광산업, 20년만에 중국 스판덱스 사업 철수
태광산업이 중국 진출 20년만에 스판덱스 생산 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올해안에 폐업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태광산업은 최근 3년동안 영업손실이 935억원에 달해 추가적인 적자 누적을 막고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광산업은 지난 2003년 중국 법인을 설립해 2005년부터 상업...
홍상순 2025년 08월 03일 -

광역교통사업비 수도권 집중‥ 부산-울산권 3.4%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사업비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부산-울산권 사업은 전체의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진행중인 광역교통사업은 122개에 93조원에 달하지만 80% 이상이 수도권 사업이고, 부산-울산권 사업은 18개에 3조1,165억원에 그쳤습니...
조창래 2025년 08월 03일 -

비속어 쓴 학생 머리채 잡은 학원 강사 벌금형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학원 수업 도중 중학생에게 욕설을 하고 때릴 듯이 위협한 50대 학원 강사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남학생들만 있는 수업에 여학생이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수강생 B군이 성적 의미가 담긴 비속어를 말하자 B군의 머리채를 잡고 때릴 듯이 겁을...
이용주 2025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