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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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경품 조례 장외전 가열‥ 민주당 재반박
공업축제에 경품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조례를 둘러싼 장외 공방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기자회견 열고 지난 주 국민의힘 의원들이 말한 의도적인 왜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품 지급 대상과 품목의 범위를 정하자는 것이며, 자동...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주사 맞던 신생아 뇌손상‥ 16억 원 배상 판결
울산지법 민사12부는 의료진의 부적절한 조치로 신생아가 장애를 갖게 된 사고에 대해 병원 측이 16억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신생아는 지난 2022년 4월 울산의 한 병원에서 황달 증상으로 정맥주사를 맞다 심정지가 와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손상으로 발달 장애를 갖게 됐습니다. 법...
이용주 2025년 07월 28일 -

오늘 낮 최고 32.7도‥ 이번주 '찜통더위' 계속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7/28) 울산지역은 맑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32.7도를 기록했습니다.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도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 23도에서 낮 최고 3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성주환 2025년 07월 28일 -

김두겸 시장 유감 표명‥ 관로 복선화 앞당기기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7/28)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로 인해 서울주 지역에서 빚어진 단수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하천변에 매설된 송수관이 불어난 하천물에 파손되며 누수가 발생했다며, 송수관 복선화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족한 상수도 관련 예산은 일반회계 예산을 ...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울주군 7만여 명 단수 피해.. 생활용수 2천287톤 공급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주 일대에서 발생한 단수사태로 7만 여명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울산소방본부가 생활용수 2천 287톤을 긴급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를 위해 소방본부와 지역 주요기업 자체소방대가 인력 184명, 장비 81대를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상 급...
이상욱 2025년 07월 28일 -

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체제 정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조직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상무위원회를 열고 지방선거 전략단장에 오상택 현 중구지역위원장을, 공보단장에 최유경 전 울산시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형식이 아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활동과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내년 선거...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소상공인 81%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기대"
소상공인 상당수가 지난주부터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새정부에 바라는 소기업· 소상공인 정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1%가 소비쿠폰이 내수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새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하는...
홍상순 2025년 07월 28일 -

한국은행, 올해 상반기 울산 경제 소폭 개선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경제활동은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기업체와 유관기관 53곳을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모니터링 한 결과 석유화학제품은 소폭 감소했으나 자동차는 보합세를 보였고 조선업이 큰 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
홍상순 2025년 07월 28일 -

울산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공사 본격 추진
울산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북구 아산로에 교차로를 신설하고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합니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은 울산경찰청 심의를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우선 다음달 중순까지 아산로 중앙분리대 화단이 철거됩니다. 또 아산로 현대 EV공장 앞에 교차로가 신설되고 동구로 향하는 방향에 구간단속...
조창래 2025년 07월 28일 -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낸 택시기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7단독은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 2명에게 각각 벌금 1천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밤 울산의 한 교차로에서 각자의 택시를 몰다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연달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보행자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넌 책임이...
이용주 2025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