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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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보관소 화재‥ 원인 조사 중
오늘(8/7) 오후 2시 30분쯤 남구 선암동의 한 공유 킥보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외에 보관 중이던 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 -

'입추'에도 무더위‥ 낮 최고 31.4도
울산지역은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도에서 31도의 기온 분포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주환 2025년 08월 07일 -

조경태 "탄핵 반대 세력 당 떠나달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6선의 조경태 의원이 오늘(8/7) 울산을 찾아 아직도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은 당을 떠나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울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당 대표가 되면 인적쇄신위원회를 구성해 내란 세력과 선을 긋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10%대 당 지지율...
조창래 2025년 08월 07일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 14일 대법 선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14일 나올 전망입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 송 전 시장은 1심에서는 징역 3년을,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울산경찰청장으로 수사를 지시한 혐의를...
이돈욱 2025년 08월 07일 -

울산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86가구 건립
울산시가 청년과 일자리 연계, 고령자 복지 등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86가구를 2032년까지 건설합니다. 울산시는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예산 741억 원을 들여, 범서 굴화와 온산 덕신, 선바위, 남목 지역에 지역 특화 주택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희망주택 150가구를 추...
최지호 2025년 08월 07일 -

상습 침수 반천현대아파트 대체 주차장 추진
호우 때마다 차량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 주차장 조성이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인근 기업체 유휴부지 사용을 허가받아 침수 예방을 위해 지반을 1m 높여 4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반천현대아...
이돈욱 2025년 08월 07일 -

불법대출로 뒷돈 챙긴 농협 지점장 징역형 집유
울산지방법원 형사 5단독은 불법 대출 대가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농협 지점장 2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인 부동산업자 C씨에게 담보 이상의 대출을 해주거나 감정 평가액을 부풀리는 등 불법 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 -

삼성SDI, "1회 충전 1,205km 주행‥ 기네스북 등재"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가 세계 최장 주행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삼성SDI는 고객사인 미국 루시드 모터스의 차량이 최근 실시한 주행 테스트에서 1회 충전에 1천 205km를 달려 이전 기록을 160km 넘어서는 세계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장거리 운행에 성공한 루시드 모터스의 ...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현대차-GM, 차세대 차량 5종 공동개발
현대자동차와 제너럴 모터스가 오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차량 5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공동개발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과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중남미 시장용 SUV와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을 개발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공공배달앱 의향 64%‥ 실효성 대책 필요
진보당 울산시당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원하고 있다며 울산페달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149개 배달음식점을 방문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울산페달 사용률은 21%에 그쳤다며, 전담 설치팀 운영 등 울산페달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또 업체의 64%가 공공배달앱 사용 의향이...
조창래 2025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