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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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0.2도 더위 '주춤'‥ 주말 강한 비바람
울산지역은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지만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2도 가까이 낮은 30.2도에 머물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한차례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주말 사이 울산에도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여...
성주환 2025년 08월 08일 -

울주군 소상공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최근 폭우로 단수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 소상공인들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수돗물 공급 중단으로 상인들은 영업을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수십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심각한 재난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극심한 폭우 피해를 입은 전국 42...
이돈욱 2025년 08월 08일 -

도심항공교통 체험 누적 이용객 5천명 넘어
울산시는 울산박물관에 설치된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라이징 포트'를 체험하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라이징 포트 누적 이용객은 5천 명을 넘었고,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이징 포트는 가상의 도심항공교통...
최지호 2025년 08월 08일 -

북구, '통합돌봄과' 신설‥ 맞춤 돌봄 강화
울산시 북구가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 전담팀을 통해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섭니다. 정부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된 북구는 전담 조직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 중...
이다은 2025년 08월 08일 -

울산시,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울산시가 가정 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환경부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시민들에게 대여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로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
최지호 2025년 08월 08일 -

오늘도 무더위 여전… 주말 다시 비 소식
기세를 올리던 더위가 아주 조금은 숨을 고르는 듯합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점차 해제되고 있고, 기온도 조금씩 낮아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특히 주말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무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온열질환 예방에는 계속해서 신경 써주시...
2025년 08월 08일 -

'찬탄' 국힘 조경태‥ 내란세력 탈당 요구
[앵커]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탄핵 찬성과 반대파의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내란 세력과의 결별을 주장해 온 조경태 후보가 울산을 찾았습니다. 김기현 박성민 등 대표적인 계엄 옹호 세력을 향해 국민께 석고대죄하거나 당을 떠나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4명...
조창래 2025년 08월 07일 -

MRO 실적 쌓아‥ 군함 건조까지 노린다
[앵커]HD현대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처음 수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이뤄낸 첫 성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MRO 사업 범위를 넓히고 미 군함 건조까지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미 해...
홍상순 2025년 08월 07일 -

사람 떠나는 울산‥ "주거 공간부터 확충"
[앵커]'탈울산'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로 울산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울산시가 가장 힘을 쓰고 있는 부분이 정주여건 개선인데요. 청년뿐 아니라 노동자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책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남구 주택가에 건립된 청년...
최지호 2025년 08월 07일 -

도로 제설함 들이받은 SUV 운전자 숨져
오늘(8/7) 오전 1시 10분쯤 남구 태화강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도로 중앙에 있는 제설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3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전 5시 40분쯤에는 남구 매암동 한 도로 옆 밭에서 수입차량 한 대가 운전자 없이 뒤집힌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다은 2025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