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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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울주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사원을 추진합니다. 울주군은 오늘(8/14)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수 피해 지역 소상공인 1천2백 명에게 1인당 대출 1천만 원까지, 2년간 연 3%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피해 지역 보...
이용주 2025년 08월 14일 -

"송 전 시장 무죄‥ 검찰 무리한 수사 결과"
송철호 전 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소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검찰권을 정치도구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기현 의원 역시 정권 탄압의 피해...
조창래 2025년 08월 14일 -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 전 시장 무죄 확정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받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경찰이 송 전 시장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며 2020년 1월 검찰...
조창래 2025년 08월 14일 -

울산 전역 폭염특보‥ 주말까지 무더위 이어져
울산 전역에 어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 서부지역은 오전 11시를 기해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폭염특보 속에 울산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3.6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24도에서 33도의 기온 분포로 덥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
천난영 2025년 08월 14일 -

다시 폭염주의보 발효‥ 한낮 32도
아침 출근길, 서로 다른 날씨가 공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중부에는 폭우가, 남부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는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남부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며 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습한 날씨와 함께 오늘도 부산과 울산, 경...
2025년 08월 14일 -

트럼프 울산 올까?‥ 현대중공업 사전 시찰
[앵 커] 한미 관세협상에서 큰 역할을 한 '마스가'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외교부 장관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스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실제로는 경주에서 열리는 10월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산업시찰을 위한 사전 답사가 아니었...
조창래 2025년 08월 13일 -

현대차 교섭 결렬‥ 7년 만에 파업 우려
[앵 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노조의 정년 연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7년 만에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지난 6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17번...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 -

국가 균형 발전에 중점‥ "울산 성장 기회"
[앵 커] 이재명 정부가 오늘(8/13)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중점 추진할 국정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시는 주요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 도시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최한...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울산도시공사, 수소 발전 시장에 전기 판매
울산도시공사가 전국 12개 수소도시 가운데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시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도시공사는 북구 율동지구 1.32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첫 사례 기록을 세웠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연간 11억 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플랜트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임단협 교섭 난항을 겪어온 울산 플랜트건설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일급 8천 원 인상과 유급휴일 확대, 혹서기 휴게시간 연장, 채용 시 나이 제한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플랜트건설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일(8/14)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