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해경,전문분야별 달인제도 운영

울산 해양경찰서는 조직력 강화와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분야별 달인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해경은 이를위해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직원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함정운영과 장비관리 수사,외사,해양오염등 7개 기능에 28개 전문가 집단을 만들 계획입니다. 해경은 해양경찰 경력...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대행 마찰

울산시가 어제(3\/8) 건축사협회와 가진 회의 에서 건축물의 사용검사를 해당 건물의 설계와 감리를 맡지 않은 제3의 건축사에게 위임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건축사협회는 사용검사 수수료가 60평 이하 주택은 천800원, 일반건물은 2만4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턱없이 적어 설계와 감리를 맡은 건축사가 대행해야 한...

돼지고기 일본 수출 6월부터 재개될 듯

구제역 파동으로 중단된 돼지고기 일본수출이 2년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지난달 27일 한국을 돼지고기 수입 금지 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달 26일까지 입법예고기간으로 거친 후 한일 양국검역당국의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오는 6월부터 수출이 재...

한일여객선 선명공모 연장

다음달말 취항 예정인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한일 국제여객선 선명 현상공모가 오는12일 까지 연장됐습니다. 울산 해양청과 여객선 사업자인 무성측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국제 여객선 선명을 공모한 결과 모두 50여건만 접수됐다며 더 많은 응모를 위해 공모기간을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성측은...

울산지역 공무원 가족 어울마당 열어

공무원노조 출범을 앞두고 울산지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울산지역 6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오늘(3\/9) 오후 3시 문수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공무원 노동 기본권 쟁취를 위한 어울마당을 열고 공무원도 노동자인 만큼 노조를 설립해 노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자고 결의...

감독 선수 후원금 전달식

프로농구 감독과 선수들이 시즌동안 얻은 기록에 따라 적립된 후원금의 전달식이 오늘(3\/9)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모비스오토몬스팀과 전주KCC팀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오늘 전달식에서 박수교 감독과 강동희,김영만 선수는 암투병 중인 도수정 학생과 은총의 집 등에 시즌 기록에 따른 후원금으로 천이백...

동구문화원 원장 취임

울산 동구문화원 제2대 원장에 송시준씨가 취임했습니다. 오늘(3\/9) 오후 취임식을 갖은 송시준 원장은 한일조경 대표로 일하면서 그동안 향토문화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한편, 동구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민속자료 수집에 주력했지만, 신임 원장이 선임된 만큼 체제정비를 마치고 지역...

한나라당 북구 지구당 정기대회

한나라당 북구 지구당 정기대회가 오늘(3\/6) 오후 대의원과 당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계 새마을금고 2층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정기대회에서는 북구 지구당 위원장에 윤두환 의원을 재추대 됐으며,대의원 158명의 선출은 지구당 운영위원회에 위임했습니다. 한편, 윤두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와 대통...

화암고 등교거부 학생 줄어

화암고 신입생들의 등교거부가 오늘(3\/9)까지 사흘째 이어졌으나 숫자는 어제(3\/8)보다 줄었습니다. 고교 재배정을 요구하는 일부 학생들이 여전히 등교를 거부해 전체 신입생 380여명가운데 33명의 학생들이 결석처리됐고, 한명의 학생은 타지로 전학을 갔습니다. 한편, 등교 첫날부터 시위를 벌였던 일부 학부모들은 ...

월드컵자원봉사자 현장직무교육

울산시와 월드컵조직위원회는 오늘(3\/9) 문수경기장 홍보관에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현장직무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경기운영분야 자원봉사자부터 시작된 현장교육은 월드컵에 대한 상식과 개별적으로 맡게 될 임무에 대해 강의와 현장실습이 이어졌습니다. 조직위와 울산시는 자원봉사자 2천명에 대해 다음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