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액체화물 안전관리 허술

액체화물이 전체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울산항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험물 선박과 항만하역시설업체 등에 대한 위허물 하역실태 조사를 벌여 124건을 적발하고 81건은 현지 시정,43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 개선명령 대부분은 위험물 수송과 하역시설...

시의원 2명 증가 예상

오는 6월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울산시 의회 의원 정수가 2명 더 늘어나 19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울산을 포함해 대전과 광주,제주도 등 4개 시.도의 광역 의원 정수를 2명 늘리는 방안이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제출돼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울산시 의회 의원 정수가 2명 늘어날 경우 ...

주 5일 수업 학교 추가 지정

올해 새학기부터 주 5일제 수업 시범학교가 3군데 추가돼 모두 6개 학교로 늘어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새학기부터 중구 약사동 약사초등학교와 울주군 삼남면 중남초등학교, 남구 삼산동 삼산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주 5일제 수업 시범 학교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지역 주 5일제 수업 시범 학교가 ...

에너지 과소비 여전

◀ＡＮＣ▶ 에너지 과소비가 또 다시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업소 등 서비스분야의 전력사용량은 폭증하고 울산의 주력업종 가운데 하나인 유화업체의 전력사용량은 처음으로 줄어드는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IMF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운동이 정착되는가 싶더니 ...

유화업계 2천 5년부터 큰 위기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유화제품의 수요가 오는 2천 4년까지 6.3%까지 증가하지만 그 이후로는 수요가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중,장기 대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개원 1주년 기념 책자에 따르면 유화제품의 최대 수요처인 아시아 시장의 향후 수요가 2천...

쓰지도 않았는데

◀ＡＮＣ▶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를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쓰지도 않은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대금이 청구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택식씨는 며칠전 통장을 정리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쓰지도 않은 신용카드 대금 70만원이 자신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지난해 53개 폐수배출업소 적발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천12개소의 폐수배출 업소 가운데 5.2%인 53개소가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적발건수는 전년도 959개 배출업소 가운데 5.9%인 57개소가 적발된 것에 비하면 0.7% 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울산시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0개소 가운데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5개소...

경로연금 대상기준 확대

다음달 노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경로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울산지역 수급자도 600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는 본인과 배우자, 부양의무자의 재산을 합해 4천만원 이하 까지만 경로연금을 지급했으나 5천만원까지 확대되고 출가한 딸은 부양의무기준 재산조사에서 제...

모성보호법 위반업체 점검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모성보호법이 개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장들이 취업규칙을 개정하지 않고 있어 이에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울산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울산과 온산공단 580개 입주업체 가운데 출산휴가 60일에서 90일 확대,육아 휴직급여 20만원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모성보호법 ...

물탱크 흉물

◀ＡＮＣ▶ 옥상마다 물탱크가 설치돼 있지만 관리를 소홀히 해 흉물스럽게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외부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수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문가들은 물탱크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구 반구동 일댑니다. 물탱크의 ...